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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삼정그린코아 견본주택’, 주말 2만여명 몰려
오늘 1순위 내일 2순위 정약 접수
최경수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7일(월)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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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은 대구 동구에서 분양하는 ‘안심역 삼정그린코아’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 방문객 2만여명이 다녀갔다고 17일 밝혔다.
안심역 삼정그린코아는 지하 2층~지상 37층, 5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 중소형 아파트 555세대에 82㎡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 83실 규모다. 단지 인근에 자율형 공립고인 강동고를 비롯해 송정초, 강동초, 강동중 등이 위치해 있다. 코스트코, 이마트를 비롯한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 초역세권에 위치했다. 안심역 삼정그린코아가 들어서는 대구 동구 괴전동 일대는 420만㎡ 신서혁신도시 배후단지를 비롯한 개발호재도 적지 않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안심역 삼정그린코아’ 아파트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청약 접수 후 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아파트와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다음달 10~12일에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안심창조밸리,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등 동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더 많은 수요가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반야월역 3번출구 앞(대구시 동구 동호동 351-2)에 있다.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은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전매 제한없이 분양권을 거래할 수 있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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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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