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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롯데백화점, 추석맞이 이벤트 ‘풍성’
26일까지 영업시간 30분간 연장
가족단위 다양한 추석마케팅 나서
최경수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8일(화)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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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대구광역일보 | |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 추석(9월 24일) 연휴를 앞두고 점별로 영업시간을 정해 풍성한 이벤트를 연다.
1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대구점과 상인점은 오는 26일까지 영업시간을 30분간 연장한다.
대구점과 영플라자 대구점은 추석 전날인 오는 23일과 추석 당일인 24일 이틀간 휴점하고 상인점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인 오는 25일까지 이틀간 휴점한다.
롯데아울렛 율하점과 이시아폴리스점은 추석 당일 단 하루만 문을 닫는다.
상인점은 가족단위 쇼핑객들을 위한 다양한 추석마케팅에 나선다.
오는 22일 7층 문화센터 앞에서는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나만의 풍등 만들기’를 진행한다. 23일에도 100명 한정으로 ‘전통 우드 볼펜 만들기’를 연다. 22일부터 26일까지 ‘다 함께 윷놀이’, ‘투호 던지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한다.
대구점은 추석 연휴 기간 ‘애니메이션 day’를 진행한다. 오는 21일, 26일 7층 문화홀에서 도라에몽 극장판 ‘진구의 보물섬’을, 22일, 25일에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습격! 외계인 엉덩이’를 각각 상영한다.
이시아폴리스점은 오는 22일 1층 중앙광장에서 옥토끼 분장을 한 사회자가 뻥튀기 기계로 직접 만든 뻥튀기를 증정하는 ‘옥토끼와 보름달’ 이벤트를 연다.
23일부터 26일까지는 대형 윷놀이 던지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솔놀이 大잔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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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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