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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구점, 우리가족을 위한 특별한 추석선물은?
상품군별 합리적인 가격대의 추석 선물 제품 선보여. 최대 60% 할인
최경수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20일(목)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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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대구광역일보 | |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구성해 특선전 행사를 연다. 특히, 정형화된 식품 선물세트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패션 선물세트를 마련해 고객들로 하여금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대구점은 식품 선물세트를 제외한 나머지 상품군의 선물세트 비중을 약 35%이상 늘려 구성했다. 특히, 가을 시즌과 겹치면서 화장품과 의류 상품군에서는 신상품을 선물용 세트로 꾸미고 다양한 할인과 증정 프로모션을 함께 펼쳐 기획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보다 약 7% 소폭 상승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매장관계자에 따르면 “명절때가 되면 패션 상품군 선물세트 매출이 비슷하거나 줄었든 경향이 많았지만 올해는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가격대비 심리적인 만족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 영향과 자신에게 선물하는 ‘셀프 선물족’의 증가가 요인”이라고 말했다.
먼저, 아버지와 아들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선물이 있다. 바로 남성용 양말세트로 연령대에 구애 받지 않고 합리적인 선물이라는 장점으로 매년 명절 때마다 인기 상품으로 꼽힌다. 대구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추석 연휴 기긴 동안 ‘닥스양말 선물상품전’을 전개하고 사각 도트 패턴 배열이 심플한 정장용 양말세트 등을 1만2천원부터 판매한다.
또한, 9층 점 행사장에서는 레노마, 어반코드 등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캐주얼 정장·코트 특집’ 행사를 선보여 정장과 코트를 각각 15만9천원, 99천원부터 판매한다.
어머니와 딸을 위한 선물로 대구점 1층에 위치한 ‘토리버치’매장에서는 2018년 F/W 신제품 ‘맥그로우 라인’을 추천한다. 심플하면서도 베이직 한 디자인으로 가벼워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맥그로우 토드백’은 79만원, ‘크로스 바디’는 61만원에 판매한다.
지하1층 화장품 코너 ‘설화수’와 ‘헤라’매장에서도 ‘추석선물 제안전’을 기획하고 인기 제품을 특별 세트상품으로 구성했다. ‘설화수’는 베스트 제품인 ‘윤조에센셜 3종세트’(가격 24만원)를 선물세트로 기획하고, 여행용 9종 샘플을 함께 증정한다. ‘헤라’는 전 연령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이지웨어 3종세트’(12만원)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아울러, 대구점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지하2층 점 행사장에서 모라도, 아이잗바바 등이 참여하는 ‘어머니를 위한 추석 인기상품전’을 진행하여 ‘모라도’ 베스트는 6만9천원, ‘아이잗바바’ 구스 패딩을 14만9천원 만나 볼 수 있다. 같은 장소에서는 게스, 리바이스가 참여하는 ‘진 베스트 상품전’을 진행해 인기 청바지를 7만8천원과 8만9천원에 각각 판매한다.
사랑하는 손주를 위한 추석빔 제안전도 마련했다. 대구점은 20일부터 27일까지 9층 점 행사장에서는 블루독, ASK주니어, 네파키즈 등의 아동 브랜드의 티셔츠와 바지, 원피스 등을 1~3만원대에 구매 할 수 있고, 쇼콜라, 압소바 매장에서는 유아용 내의를 2~3만원대에 만나 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장윤석 잡화팀장은 “올 추석에는 화장품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지난해 보다 약 12%이상 증가했다.”며”남은 기간 동안 기능성과 활용성이 좋은 다양한 화장품 선물세트 비중을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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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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