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케빈 나, 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 우승…통산 3승
약 10개월 만에 왕좌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7일(월) 21:36
|
|
|  | | | ↑↑ 케빈 나(나상욱)가 26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PGA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콜로니얼 컨트리클럽 킵 애덤스 대표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 대구광역일보 | |
재미교포 케빈 나(3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총상금 730만 달러)에서 통산 3승에 성공했다.
케빈 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골프장(파 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쳐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 친 케빈 나는 토니 피나우(미국)를 4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2011년 슈라이너 아동병원 오픈, 지난해 7월 밀리터리 트리뷰트에서 우승한 이후 통산 3번째 PGA 투어 우승이다. 약 10개월 만에 왕좌에 올랐다.
나상욱은 2위에 2타차로 앞선 상황에서 마지막 4라운드를 시작했다.
2, 4,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7번홀에서 파 퍼트에 실패한 나상욱은 8번홀에서 곧바로 버디를 잡아 만회했다. 약 6m짜리 버디 퍼트에 성공했다.
나상욱은 10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4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타수를 줄였다. 이후 파세이브하며 상대의 추격을 따돌린 뒤 18번홀을 버디로 마무리했다.
피나우는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앤드류 퍼트넘(미국)과 판청충(대만)은 8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올랐다.
이경훈(28)은 마지막날 4타를 잃어 6오버파 286타 공동 6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28)은 7오버파 287타로 68위에 머물렀다.
케빈 나의 세계랭킹 역시 지난주 52위에서 31위로 뛰어 올랐다.
1위부터 4위까지는 변동이 없다. 브룩스 켑카(미국)가 여전히 1위를 달렸고, 그 뒤를 이어 더스틴 존슨(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자리했다.
|
|
|
|
|
뉴시스 기자 
- Copyrights ⓒ대구광역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영주시,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 .. |
|
'귀농인 영농기술' 영천시가 책임.. |
|
왕의길 현의노래 투어 프로그램 운.. |
|
성주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 |
|
영천시, 청소년 척추 비상! 거북목.. |
|
청년이 원하고, 즐기는 고령 만들.. |
|
영주시, 8‧15 광복쌀 재배단.. |
|
성주읍, 시가지 화사한 꽃으로 물.. |
|
의성군,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 |
|
청도군, 딸기 재배 농가 대상 스마.. |
|
울릉군,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
|
청송군보건의료원, 대상포진 무료 .. |
|
울진군 제3회 두릅축제 및 작은음.. |
|
울릉군,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된장.. |
|
청도군 풍년기원! 첫 모내기 행사 .. |
|
|
회원가입
기사쓰기
커뮤니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인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