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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추위 본격화…고혈압·뇌졸중·관절염 주의해야
대구광역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05일(일) 20:40

12월의 시작과 동시에 전국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본격적인 강추위가 시작된 만큼 겨울철 단골 질환에 대한 적신호가 켜졌다.
추위로 인해 악화할 수 있는 질환은 고혈압, 뇌혈관질환, 퇴행성관절염 등이 있다. 추운 날씨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면서 고혈압이 유발될 수 있고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압이 올라 심장 질환이나 뇌출혈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또 기온이 떨어지면 관절 주위 근육과 인대가 수축되면서 퇴행성관절염 통증도 더 심해진다.
지난 2일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강희인 교수, 류마티스내과 허진욱 교수와 함께 겨울철 발생하기 위한 질환과 치료·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날씨 추워지면 혈액 순환 안돼 고혈압 위험↑
고혈압은 최고혈압(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고, 최저혈압(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기온이 높을 때는 많은 열을 방출하기 위해 혈관이 이완돼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만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져 혈관이 수축하게 되면 원활한 혈액순환에 지장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성인의 경우 식습관의 변화, 운동 부족, 가족력 등으로 고혈압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항상 고혈압 유무를 확인하고 조절해야 한다.
▣겨울 불청객 뇌졸중…의심증상 나타나면 즉시 병원 찾아야
날씨가 추워지면 뇌졸중 위험도 높아진다. 뇌졸중은 뇌에 있는 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과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을 모두 포함한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혈관이 수축되거나 혈압이 오르면 뇌혈관을 압박해 뇌졸중이 생길 수 있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뇌에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서 보고 듣고 생각하고 말하는 뇌의 정상기능이 어려운 상태가 된다. 
뇌졸중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병원을 찾아야 하는 경우는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감각이 이상할 때 △말할 때 발음이 분명치 않거나 말을 잘못할 때 △일어서거나 걸으려고 하는데 자꾸 넘어질 때 △주위가 뱅뱅 도는 것처럼 어지러울 때 △의식장애로 깨워도 깨어나지 못할 때 △앞이 잘 보이지 않거나 둘로 보일 때 △벼락치듯 갑자기 심한 두통이 있을 때 등이다.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과 금주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하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꾸준히 치료받기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기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등을 지킬 필요가 있다.
▣기온 낮아지면 퇴행성관절염 통증도 심해져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구성하는 여러 구성요소 중 연골에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체중을 많이 받는 무릎 관절(슬관절), 엉덩이 관절(고관절) 등에 잘 생긴다. 심한 통증과 운동장애가 나타나고 장기간 방치하면 관절의 변형까지 생길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낮은 기온과 관련이 높다.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 활동이 줄면서 근육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순환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근육 자체의 신진대사도 줄면서 통증을 느끼게 되고 증상이 악화된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허진욱 교수는 “퇴행성관절염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체중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다”며 “통증이 계속되면 약물 및 주사치료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약물치료를 통해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뿐 아니라 관절보호 및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근이완제, 진통제 및 관절보호제 등을 적절히 함께 사용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밖에도 패치제, 바르는 약, 관절 주사제 등 다양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대구광역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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