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동시,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에 안동소방서와 공조
의용소방대원 동원해 소규모
가금사육농가 소독작업 힘써
최준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13일(일) 22:29
|
|
|  | | | ⓒ 대구광역일보 | |
안동시는 지난달 28일 전북 정읍에서 최초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 5개도 7개 시․군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소규모가금사육농가 500여호 소독작업에 안동소방서와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안동시는 지난 달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자마자 가금 이동 시 무조건 검사를 받고 승인서 지참 후 이동하도록 했으며 전업규모 가금사육농가에 소독약(1.5톤)과 생석회(3000포)를 배부해 농가 자체방역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인근 상주에서 고병원성AI가 발생하자마자 남안동 IC에 거점소독시설을 발빠르게 설치하고 안동으로 유입되는 축산(가금)관련 차량에 대한 통제 및 소독을 강화했다.
이번에는 안동소방서와 공조해, 방역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소규모 가금사육농가 500여호(3000수 미만 사육)의 출입구, 사육장 주변에 생석회(1700포)를 도포하는 데에 의용소방대원 600여명의 지원을 받는 등 방역의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고병원성 AI는 발생 초반 11월 28일(전북 정읍), 12월 1일(경북 상주), 5일(전남 영암) 확진돼 3~4일 간격으로 발생했으나, 이후 7일(경기 여주), 8일(충북 음성), 9일(전남 나주, 경기 여주), 10일(전남 나주, 전남 장성)로 하루 1~2건씩 발생하고 있는 등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 또한 10월 25일 충남 천안 봉강천에서 최초 확진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가 12월 7일 경주 형산강에서도 확진되는 등 전국 철새도래지에서도 25건이나 발생하고 있다.
|
|
|
|
|
최준길 기자 
- Copyrights ⓒ대구광역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영주시,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 .. |
|
'귀농인 영농기술' 영천시가 책임.. |
|
왕의길 현의노래 투어 프로그램 운.. |
|
성주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 |
|
영천시, 청소년 척추 비상! 거북목.. |
|
청년이 원하고, 즐기는 고령 만들.. |
|
영주시, 8‧15 광복쌀 재배단.. |
|
성주읍, 시가지 화사한 꽃으로 물.. |
|
의성군,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 |
|
청도군, 딸기 재배 농가 대상 스마.. |
|
울릉군,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
|
청송군보건의료원, 대상포진 무료 .. |
|
울진군 제3회 두릅축제 및 작은음.. |
|
울릉군,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된장.. |
|
청도군 풍년기원! 첫 모내기 행사 .. |
|
|
회원가입
기사쓰기
커뮤니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인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