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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구미 새로운 미래 100년 기틀 다진다
장세용 구미시장 취임 한달
국비확보, 투자유치, 소통간담회
재난현장 방문 등 숨가쁜 일정 소화
4조원대 국비건의, 투자유치 820억
공직관행 타파 등 성과가시화
이은진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31일(화)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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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대구광역일보 | |
장세용 구미시장이 취임 1달을 맞았다.
장 시장은 ‘참 좋은 변화의 시작’을 키워드로 국비확보, 투자유치, 소통간담회, 재난현장 방문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4조원대 국비건의, 투자유치 820억원, 공직관행 타파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취임식을 생략하고 기획재정부, 여성가족부, 국회 등을 찾아 국비사업 지원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행보에 초점을 뒀다.
지난 25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면담에선 최근 불거진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도권 이전과 관련,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5공단 기업유치, 시민안전, 공직관행 타파 등 시정 최우선 과제에 힘을 쏟았다.
불필요한 업무보고는 줄이고 신속한 정책결정이 필요한 긴급 현안부터 챙기는데 주력했다.
허례허식과 과도한 의전 관례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사’로 바꿨다.
민선 7기 공약을 구체화 하고 새로운 미래비전 제시를 위해 ‘미래전략기획단’을 발족했다.
주요 공약 사항과 연계한 전략사업 발굴과 로드맵 마련을 위해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개월은 민선 7기 시정의 안정적 출범과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집중한 시기였다”며 “앞으로 구미의 미래산업 발전전략 마련과 도시재생을 통해 새로운 미래 100년의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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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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