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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일자리’ 노사민정 역할 모색
제3차 구미지역 파트너십 촉진회의
지역 고용·노동 현안 폭넓게 논의
이은진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4일(수)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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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대구광역일보 | |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과 구미지역 노사민정 관계자들은 지난 3일 오전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맞춤형 상생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위해 ‘제3차 구미지역 파트너십 촉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미시청,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한국노총 구미지부, 구미상공회의소, 경북경영자총협회, 구미시의회 등 지자체, 노사단체, 민간 분야 전문가 11명이 참석해 지역 고용·노동 현안 해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회의 참석자들은 구미지역의 고용·노동 현안 논의를 통해 구미시 상생일자리협의체의 책임 있는 역할과 향후 지속가능한 운영을 목표로 맞춤형 구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역할 수립을 모색해 구미형 일자리 성공에 기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구미지역 파트너십 촉진회의가 맞춤형 일자리 성공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 전문가가 함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사발전재단은 상생의 노사협력을 기반으로 기업의 다양한 혁신활동을 지원하고 일자리창출, 고용차별 개선, 중장년일자리지원, 국제노동교류협력 등 원스톱-풀(full)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노동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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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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