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개가 이상하게 걷는다면… <20>
■ 윤신근 애견이야기
대구광역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26일(목) 00:41
|
|
 | | | | ↑↑ 윤신근 | | ⓒ 대구광역일보 |
▣ 물린 상처와 외상
외상을 발견하면 즉시 피부가 보이도록 털을 완전히 깎은 뒤, 그 주변을 소독약으로 소독해줘야 한다.
가벼운 상처라면 살균 소독효과가있는 연고나 파우더를 사용하면 되지만, 물린 상처인 경우엔 수의사를 찾아 물린 부위를 봉합하거나 염증이 심해지지 않도록 항생제 등의 주사를 맞아야 한다.
가벼운 상처는 붕대로 감아 주는 것보다 공기에 노출시키는 것이 더 좋다.
▣ 기타 질환
너무 뚱뚱한 개는 오래 살지 못한다. 비만은 심장병의 원인이 되거나 간 기능 저하 및 당뇨병을 일으킨다. 개의 살을 빼려고 할 때는 우선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수의사는 비만을 위한 특별한 식사 방법을 처방해 줄 것이다.
늙은 개는 야위어가게 마련이다. 신장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체내 단백질이 소변으로 유출되기 때문에 늙은 개 에게는 노령견 사료를 먹이는 것이 좋다.
개의 신장병은 신장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체내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유출되기 때문에 나타난다. 이때에는 수의사가 권하는 특별한 식사를 주는 것이 좋다. 신장은 노화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는 장기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에 노령견은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어릴 때 렙토스피라에 대한 예방 접종을 받고 그 후 정기적으로 추가접종을 받았다면 만성전염병인 신염에 걸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진성 류머티즘은 개에게 흔한 증상은 아니지만 종종 나타난다. 이상한 걸음걸이를 발견하게 되면 바로 수의사에게 보이는 것이 좋다. 통증을 줄이고 관절을 움직일 수 있게 하면서 발의 부자유스러움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많다.
|
|
|
|
|
대구광역일보 기자 
- Copyrights ⓒ대구광역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
|
회원가입
기사쓰기
커뮤니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문경찻사발축제... 대한민국 대표 ..
인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