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베트남 베카멕스 연구원 일행, 경주 방문
베트남 폐수처리 시설 선정 위해
경주·남양주 등 GJ-R 시설 견학
윤용찬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3일(수) 21:44
|
|
|  | | | ⓒ 대구광역일보 | |
경주시는 베트남 빈증성 공기업 베카멕스(BECAMEX)그룹 연구원 일행 5명이 지난 1, 2일 이틀간 경주시와 경기도 남양주시 등 GJ-R 시설이 적용된 국내현장을 견학했다.
일행은 경주 에코물센터 연구동과 산내면 대현2리 GJ-R 시범시설 등 견학 후, 불국사, 동궁과월지, 보문호수 등 천년역사 문화와 벚꽃길을 관광하면서 1일차를 마무리하고, 2일차에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푸른물센터 내 가동 중인 GJ-R장치를 둘러봤다.
베카멕스 그룹 기술부 책임자 및 환경관리센터장 등 실무자들로 구성된 일행의 이번 방문은, 베트남 산업단지 내에 일일 4천 톤 처리규모의 폐수처리공법 선정 전 기술검토 일환으로 추진됐다.
베카멕스는 1976년에 설립된 총자산 6조 5000억 원 규모의 베트남 빈증성 국영 공기업으로, 사업 분야는 스마트 시티사업 및 산업단지 조성, 신도시 개발, 교통 인프라, 의료, 교육 등이며, 환경분야에서는 하수도시설을 직접 건설·운영하고, 상수도 시설은 자회사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한편 베카멕스회장은 지난 2월 한국수자원공사 및 ㈜삼진정밀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 남양주시 내 설치된 GJ-R장치를 견학한 바 있다.
현재 베트남은 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하폐수처리시설의 신설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경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 및 ㈜삼진정밀과 GJ-R기술 적용을 추진하며 이번 베트남 산업단지 내 GJ-R공법의 최종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희열 에코물센터장은 “현재 베트남은 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하·폐수처리시설의 신설사업이 확대 추진되고 있으므로 이곳에 GJ-R기술이 적용되면, 동남아시아 지역 내 경주시 수처리기술 보급 확대 및 시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
|
|
|
윤용찬 기자 
- Copyrights ⓒ대구광역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영주시,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 .. |
|
'귀농인 영농기술' 영천시가 책임.. |
|
왕의길 현의노래 투어 프로그램 운.. |
|
성주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 |
|
영천시, 청소년 척추 비상! 거북목.. |
|
청년이 원하고, 즐기는 고령 만들.. |
|
영주시, 8‧15 광복쌀 재배단.. |
|
성주읍, 시가지 화사한 꽃으로 물.. |
|
의성군,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 |
|
청도군, 딸기 재배 농가 대상 스마.. |
|
울릉군,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
|
청송군보건의료원, 대상포진 무료 .. |
|
울진군 제3회 두릅축제 및 작은음.. |
|
울릉군,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된장.. |
|
청도군 풍년기원! 첫 모내기 행사 .. |
|
|
회원가입
기사쓰기
커뮤니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인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