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9 경주벚꽃축제’ 대성황…역대 최다 인파 몰려
벚꽃음악회, 벚꽃버스킹 페스티벌
벚꽃운동회 등 문화·예술 가득채워
윤용찬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8일(월) 20:58
|
|
|  | | | ↑↑ ‘2019 경주벚꽃축제’가 열린 지난 6일 첨성대 옆 잔디밭 광장에서 열린 벚꽃운동회에서 줄다리기를 하고있다. | | ⓒ 대구광역일보 | |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9 경주벚꽃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2019 경주벚꽃축제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경주역사유적지구 및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펼쳐졌으며 특히 벚꽃개화기와 맞물려 역대 최다 관광객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벚꽃축제는 벚꽃음악회, 벚꽃버스킹 페스티벌, 벚꽃운동회가 3대 킬러콘텐츠(Killer Contents)로서 정착됐으며, 벚꽃샤워 포토존, SNS인증샷 이벤트, YouTube 영상콘테스트, 화전(花煎)만들기 체험, 추억의 수학여행, 벚꽃 길 야경투어, 꽃차 시음회, 무료사진인화 서비스 등 더욱 다양하고 봄과 어울리는 이색적인 프로그램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열린 벚꽃음악회는 시민과 관광객, 경주벚꽃마라톤대회 관계자 등 3,000명이 운집해 땅에는 벚꽃, 하늘엔 불꽃’을 주제로 한 불꽃놀이까지 환상적인 분위기로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3-7일까지, 주요 벚꽃 핫플레이스에서는 벚꽃버스킹 페스티벌이 펼쳐졌으며 전국 최대 규모 138개팀의 거리예술가들이 운집해 어쿠스틱, 포크송, 팝페라, 퓨전국악, 마술, 마임, 힙합, EDM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써 벚꽃과 함께 관광객들의 낭만감성을 100% 충전 시켜줬다.
또한 6일 첨성대 앞 잔디밭에서 열린 벚꽃운동회는 사전 온라인 접수자와 현장 접수자 등 1000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7일 첨성대 앞에서 펼쳐진 벚꽃엔딩은 화려한 불꽃놀이와 더불어 대미를 장식했다.
그리고, 이색 체험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얻었다. 경주문화원, 신라문화원 등 유관기관도 혼연일체가 됐으며, 봄꽃을 이용한 지짐이떡 화전(花煎)만들기, 전통 연 만들기 체험, 꽃차 시음회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체험 1순위로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
|
|
|
|
윤용찬 기자 
- Copyrights ⓒ대구광역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
|
회원가입
기사쓰기
커뮤니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봉화군,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추..
인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