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영천시보건소, 코로나19 대비 열화상카메라 설치 ‘총력전’
최은하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19일(수) 20:51
|
|
영천시보건소(소장 최수영)가 코로나19 의심 및 확진자가 없는 청정 지역으로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영천역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감시인력을 배치해 역사를 통한 코로나19의 외부유입 차단에 나섰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보건소, 시민회관과 종합스포츠센터에도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설치된 열화상카메라는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되며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의 체온이 37.5도를 넘을 경우 경보음을 통해 이를 알려주는 장비로서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감염병의 징후를 포착할 수 있다.
또한 영천시보건소에서는 여분의 열화상카메라로 지역 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등에 이를 활용해 방역의 강도를 한층 강화해 나감으로써 감염병 유입 차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는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열화상카메라로 일차적인 방어선을 굳건히 할 수 있다”며 “상황 종료 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
|
|
최은하 기자 
- Copyrights ⓒ대구광역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
|
회원가입
기사쓰기
커뮤니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봉화군,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추..
인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