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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예비사회적기업 역량강화 종합교육
설립 준비 중인 단체 및 기업 대상
노무, 회계, 시스템 사용법 등 교육
이은진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1일(수)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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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대구광역일보 | |
문경시는 지난달 29일 문경시 마을기업인 사이 협동조합에서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설립을 준비 중인 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2018년 지자체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10여개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사회적기업이 사업을 수행하면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야인 노무, 회계 등에 대한 기업별 전문컨설팅과 알배기협동조합 심영준 대표의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 및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의 활용법에 대한 강의가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적기업의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가장 힘들었던 시스템 사용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도움이 됐다”며 “오늘 모인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들과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우리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경자 경제진흥과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기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시원하게 해소하고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게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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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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