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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안정용암산기 게이트볼대회 열어
관내 20개팀 200여 명 참가
풍기제일교회분회 팀 우승
20만 원 상금·트로피 차지
전상기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28일(화)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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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대구광역일보 | |
제3회 영주안정용암산기 국민생활체육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25일 오전 8시 30분 안정게이트볼장에서 영주시 관내 팀 20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장윤석 국회의원, 박찬훈 시의회의장, 박성만 도의원, 권오근 안정면장, 황갑식 안정농협조합장 등 1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각 마을과 소속단체의 선수들은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예선전부터 신중한 모습으로 경기를 치렀고 오후 3시까지 이어진 경기 결과 풍기제일교회분회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2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우승기를 차지했고 순흥면분회가 2위를 차지해 15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가져 갔으며 KT&G분회와 부석면분회가 각각 3위를 차지해 1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박위훈 안정면게이트볼분회장은 “올해 3회를 맞는 영주안정용암산기 게이트볼대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영주시와 여러 단체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 모두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정승대 주민자치위원이 점심식사에 필요한 닭 150마리를 제공했고 성강건설 박정훈 대표가 TV를 찬조하는 등 개인 및 각 단체에서 경품 찬조와 자원봉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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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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