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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19년 실적 정부합동(시군)평가’ 우수기관상 수상
체계적 평가체제 구축·지표분석
군부 11위에서 2위로 수직상승
상사업비 1억원 확보 성과 이뤄
박재성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08일(월)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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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대구광역일보 | |
군위군은 지난 4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9년 실적 정부합동(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정부합동(시군)평가는 국가위임사무 및 도정역점시책에 대해 매년 정부 및 경북도가 평가하며 일반행정, 지역경제, 문화관광, 보건복지, 지역개발, 환경산림 등 군정전반을 평가하는 종합평가로 2019년에는 정부합동평가 5개 분야 정량지표 71개, 정성지표 27개와 도정시책평가 정량지표 10개 등 총 108개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도내 군부12위·11위를 기록해 부진한 실적을 거둔 군위군은 지난해에는 매월 부군수 주재 실적향상 보고회를 시작으로 기획감사실장의 부서별 실적점검, 지표담당자와의 개별면담 실시, 읍면 적용가능 한 지표 개발을 통한 실적 독려, 지표 관련 대외 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 지난 몇 년간 부진한 정부합동(시군)평가 실적제고를 위해 절치부심해 전년도 도내 군부12위에서 2위로 수직상승하는 쾌거를 이루어내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우리군의 역량이 부족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몇 년간 정부합동(시군)평가 실적이 좋지 않아 평소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했지만 작년 한해 절치부심해 성과를 이뤄낸 공직자들이 자랑스럽다 말하며 향후에도 철저한 지표 분석을 통한 업무추진으로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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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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