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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 운영
조문국박물관서 24일까지

박재성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07일(월) 18:45

의성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을 오늘부터 24일까지 3주차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수강생은 작년보다 20명이 증가한 120명이며 화·수·목요일 오후는 일반가정, 목요일 오전은 다문화가정으로 수업을 나눠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주마다 강사진을 달리해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수업이 진행될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군민의 문화생활 기회를 확대해 지역문화기반의 거점으로 거듭 나고 특히 다문화 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의 가장 고민거리인 육아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놀이를 통해 엄마와 자녀의 애착관계형성과 유대감이 증진되기를 바라며, 이 프로그램이 조문국박물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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