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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 첫 수확의 기쁨누려
- 이웃사랑이 듬쁙 담긴 옥수수 드세요! -
박노균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9일(목)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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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대구광역일보 | |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종관, 민간위원장 이장희)는 7월 19일 (목) 오전 용산리 옥수수밭에서 협의체위원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잘 익은 옥수수를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
사랑의 ‘옥수수 텃밭’은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그 판매액으로 복지 소외계층을 도우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특화사업으로, 오늘 수확한 옥수수는 4월 2일 700여평의 토지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파종했으며 오늘 80여만원의 수익금은 연말에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할 계획이다.
이장희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거름도 기부하고 정성을 다해 관리했는데 이렇게 첫 수확을 하니 감회가 새롭고, 남은 고구마 텃밭도 정성을 다해 관리해서 좋은 일에 사용하자”며 활짝 웃었다.
또한, 최종관 성주읍장은 “더운날 아침 일찍 나와 옥수수 수확을 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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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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