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청년회의소가 주관한 2019년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 잔치 행사가 5일 어린이날 대가야문화누리 야외 공연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 잔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은 늘리고 흥미가 부족했던 프로그램은 과감히 폐지함과 동시에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할 새로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더욱 더 알차게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30명이 모범어린이로 선정돼 표창을 수여하게 되고, 관내 4개 초등학교에서 참여하는 어린이 장기자랑 대회는 댄스 및 가야금연주 등 학교별 다채로운 장기자랑이 준비돼 있으며 어린이 태권도 시범과 그림인형극 공연, 레크 레 이션, 경품추천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와 이벤트로 진행된다.
또한 다문화 음식 및 의복체험, 바람개비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컵케익, 주먹밥, 떡볶이, 슬러쉬, 팝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