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고령군, 결핵 예방 주민 흉부X-선 이동검진 실시
성산면 어곡·기족·득성리 마을주민
과거 결핵환자·잠복감염자 등 대상
신동만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6일(월) 21:14
|
|
|  | | | ⓒ 대구광역일보 | |
고령군은 26일 고령군 성산면 어곡리, 기족리, 득성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검진팀과 함께 이동검진 차량으로 흉부 X-선 촬영 및 상담을 진행했다.
취약계층(65세이상 노인)을 중심으로 호흡기계통의 증상(2주이상 기침, 가래, 객혈 등)이 있는 사람, 과거 결핵환자 및 잠복결핵감염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동검진을 통해 발견된 결핵 의심환자는 추구검사를 실시하고, 확진 환자는 완치될 때까지 치료 및 복약상담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고령군보건소장(김곤수)은 “잦은 기침, 잘 때 식은 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될 경우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호흡기 관련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이나 재채기 시 손수건이나 옷 소매 등으로 가려달라”고 당부했다.
결핵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고령군민 누구나 군 보건소 결핵실로 방문하시면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
|
|
|
|
신동만 기자 
- Copyrights ⓒ대구광역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
|
회원가입
기사쓰기
커뮤니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가장 자연적 축제가 바로 가장 건..
인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