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1-02-24 오후 07:51: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뉴스 > 정치
김형동 의원, 의료용 대마산업 영구적 합법화 추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대표 발의
대구광역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19일(화) 21:06

↑↑ 김형동 의원
ⓒ 대구광역일보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이 의료용 대마산업의 영구적인 합법화를 추진한다.
김 의원은 대마를 합법적으로 의료 및 산업용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안동은 지난해 7월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의료제품용 대마(헴프)를 생산, 가공, 판매하는 길이 열렸다.
하지만 현행법에는 대마 전체가 마약류로 정의돼 있고, 헴프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다.
이에 따라 사업 자체가 불안정하고, 특구 자체가 연장되지 않으면 대마산업이 좌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현행법은 대마를 대마초와 그 수지(樹脂)를 원료로 해 제조된 모든 제품 등을 말하며, 마약류로 분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마’라고 알려진 헴프(hemp)는 환각성 약물이 배제돼 활용되거나 유통되는 물질을 의미한다.대마줄기 껍질(섬유·삼베), 씨앗(헴프 시드) 또는 기름(헴프시드오일), 대마속대(건축자재) 등이다.
해외는 대마 식물 재료의 총중량 대비 건조중량 기준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 함유량이 0.3% 미만은 ‘헴프’로 정의하고 마약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김 의원이 발의한 일부개정법률안은 미국 기준에 맞춰 대마의 성분 중 환각성분(THC) 함유량이 0.3% 미만인 것은 마약류에서 제외하도록 했다.또 환각성분이 배제된 대마는 의료·산업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이미 국내외에서 마약으로 분류하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대세인데도 관련 법령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합법화하는 대신 담배나 인삼처럼 공적인 기관에서 취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대마 재배부터 가공, 판매까지 가장 엄격한 관리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의료용 대마는 중독·의존성도 나타나지 않아 이를 마약류에서 제외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UN 산하 마약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일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했다. 캐나다를 비롯한 50개국 이상이 의료용 대마 사용을 합법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대마는 수면장애, 통증, 다발성경화증, 뇌전증, 경련, 항암치료로 인한 메스꺼움 및 두통 등의 질병 치료에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광역일보 기자  
- Copyrights ⓒ대구광역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대구 지하철 참사 추모식, 유족-상..
‘대구 동성로 레몬시티’ 오늘 견..
설연휴 지나 경북 코로나 확진자 이..
전국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액 국..
권 시장 “협력 정신으로 다시 뛰는..
대구 아파트값 연초부터 ‘거래 절..
경북농협, 성금 3100만원 경북모금..
청송군, 군민 대중교통 편의 높인다
상주일반산단 1800여명 고용 창출 ..
포항시, 신성장 산업 ‘최고 자문위..
최신뉴스
영덕군 ‘사랑의 헌혈운동’ 실천  
제8회 영양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울릉특산물유통시설 운영 재개 나..  
포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경주시-서라벌도시가스㈜, 서면에 ..  
“옛 보부상의 정취를 찾아…” 울..  
코로나 백신 경주 도착…내일부터 ..  
대구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 내일 ..  
화성산업,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  
경북도, 2021년 경북스타기업 15개..  
대구형 뉴딜산업 성장특화 금융지..  
경북도, 포항권 산단대개조 사업 ..  
달성교육지원청, 청사 달성으로 이..  
울릉도·독도 자료, 조선시대 문서..  
내가 받을 수 있는 국가보조금 한 ..  

회사소개 인사말 윤리강령 광고 윤리강령 구독신청 조직도 광고문의 제휴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대구광역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4-86-09341/ 주소: 대구 동구 동대구로85길 60 5층 / 발행인.편집인: 김성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성용
mail: dgynews@hanmail.net / Tel: 053-253-0000 / Fax : 053-253-0041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가00016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