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대수비)를 가질 예정인 가운데 세월호특별법과 관련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이날은 박 대통령이 취임 1년 6개월째를 맞는 날이지만 세월호특별법을 둘러싼 여야 간 강대강 대치국면으로 국가혁신과 민생경제를 위한 각종 법안이 국회에서 발이 묶이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광역단체장들이 24일 지방재정악화에 우려를 드러내며 당 지도부에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중앙정부차원의 사업으로 인한 지방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회에서 특별법을 통과시켜 달라는 건의사항도 있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시도지사 예산정책협의회에 참..
새누리당은 24일 세월호 특별법을 논의할 '여·야·유가족 3자 협의체'를 만들자는 야당의 제안에 "대의민주주의와 의회민주제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매우 위험스러운 발상"이라며 비판했다. 새누리당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여야 간의 논의구도를 전혀 다른 새로운 구도로 ..
국민연금을 비롯한 주요 기금의 운용 규모는 지난 2005년 이후 평균 3배 가까이 증가한 반면, 수익률은 최근 수년 새 뒷걸음질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24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연간 여유자산 운용평잔이 약 471조인 64개 기금 운용수..
세월호 참사 발생 131일째인 24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가족대책위)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면 이 일에 주저함이 없을 것이고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유가족들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경북도교육정보센터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1일까지 경산시 8개 아동센터 초.중학생 144명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을 빛낸 삼성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정보 및 문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장을 빛낸 삼성현'을 통해 경산지역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 인물에 대해 배워 지역에 대한 ..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22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북교육모니터 및 지역교육청 홍보담당자 14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교육모니터 역량 강화 및 정보 교류를 위한 2014 경북교육모니터 연수회를 가졌다.이번 연수는 '미디어와 이미지 그리고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언론인 등 홍보전문가의 '미디어 역할', '..
대구시교육청이 다음달 1일자 초·중등 교장 및 교감 21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다고 23일 밝혔다.초등 127명, 중등 교장·교감은 86명이 임용됐으며 ▲초·중등 공모교장제 학교 11개교 시행 ▲교장 승진 및 전보에 청렴도 평가 결과 ▲학교 경영 실적 등을 종합한 학교장 평가 결과를 함께 반영했다.한편 교육전문..
국립대구과학관과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지난 21일 국립대구과학관 3층 대회의실에서 융.복합 과학기술 인재 육성 및 과학문화 확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기술 및 바이오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지원 ▶청소년 진로 지도를 위한 ..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으로부터 건축학교육 프로그램 5년 인증(최상위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22일 밝혔다.KAAB는 건축학 전문학위 교육과정을 위한 교과기준과 교육지침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전문 건축학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인증과 자문 업무를 실행하는 교육부 인정기관이다.이번 인증..
지역의 '예술중점학교'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2011년 기대 속에 개교한 예술중점학교는 대구시교육청의 공약이었던 '국립대구예고' 유치가 사실상 불발됐고, 각 학교의 활동들도 두드러져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운영지원금이 대폭 줄었고, 2016년부터는 예산이 책정돼 있지 않아 '장..
대구한의대가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모두1048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 681명, 학생부및면접전형 211명, 지역인재전형 10명,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15명, 기린인재전형 29명, 실기 및 특기전형 19명, 정원외 특별전형 83명 등이다. 22일 대학에 따르면 일반전형 모집인원이 가장 많으며, 주로 학생부 100%로 선발한..
경북교육청이 지난 22일 경일대에서 '2014년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대상자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열었다.이번 발대식에는 교육청 주관으로 선발된 9개 사업단 89명과 파견학생 학부모, 사업단 주관학교 교장, 파견교사 및 글로벌 담당교사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발대식은 해외파견전에 학생들에게 글로벌..
2015학년도 대학입시를 위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실시된다. 토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접수가 진행되며, 재학생 및 졸업생은 소속(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학력 인정자, 타 시도 출신자 중 대구 거주자, 시험특별관리대상자는 대구교육청에 본인이 직접..
다저스가 메츠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LA다저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결승 스리런 대포를 포함해 5타점을 쓸어담은 애드리안 곤잘레스의 활약을 앞세워 7-4로 승리했다.곤잘레스는 2-3으로 끌려가던 5회말 ..
'농구대통령' 허재(49) KCC 감독의 장남 허웅(21)이 프로 조기 진출을 결정했다.24일 대학농구 관계자들에 따르면, 연세대 3학년에 재학 중인 허웅이 내달 17일 열리는 2014년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한다.앞서 드래프트 신청서도 연맹에 제출했다. 대학교 4학년 졸업예정자 외에도 재학 중인 선..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총상금 225만달러)에서 사흘 연속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우승 굳히기에 나섰다.유소연은 2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런던 헌트 골프장(파72·665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20언더..
염증으로 기관지가 늘어나 기능을 잃게 되는 기관지확장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가운데 85%는 50대 이상 중·노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기관지확장증 진료인원은 2009년 7만5000명에서 2012년 8만1000명으로 증가하다 2013년에는 약 5000명 감소했다.최근 5년간 성별 점유율은 남..
국내 에이즈 감염자가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이 24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에이즈(HIV/AIDS) 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에이즈 감염자는 2006년 796명에서 지난해 1114명으로 39.9% 늘었다.특히 2006년부터 증감을 거듭하던 에이즈 감..
불임예방을 위해 가장 먼저 체크해 볼 것은 자궁의 건강도입니다. 자궁이 건강하지 않다면 임신 가능성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므로 건강한 자궁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가장 임신이 잘 되게 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월경은 자궁의 기능적, 기질적 이상을 판단할 수 있는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으므로 아래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