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공항에서 교황을 직접 영접할 만큼 귀한 발걸음이다. "아시아청년대회는 참석자가 200만 명도 아닌 불과 2천 명에 불과합니다. 그래도 오시겠습니까"라는 한 장의 편지를 받고 이뤄지게 됐다고 한다. 그처럼 교황은 낮은 곳으로 임하는 ..
대구시가 '제3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3D프린팅산업'에 뛰어 들었다. 그것도 가장 난이도가 높고 활용범위가 넓다는 의료분야이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추진하는 ‘ICT기반의 의료용 3D프린팅 응용 SW플랫폼 및 서비스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지역대학과 기업을 중심으로 산학컨소시엄을 구성헤 공모 신..
휴일인 10일 제11호 태풍 '할롱'의 간접영향으로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간지방에는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대는 "오늘(10일) 대구·경북지역은 동해상으로 북동진하는 할롱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동해안에 비가 온 뒤 오후에 그치겠고, 경북 동부내륙은 오전 한때 비가 오겠다"..
경북소방차가 출동 중 고장 난 건수가 전국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이 사실은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이 소방방재청으로 제출받은 '소방차 출동 중 고장 발생현황' 에서 드러났다.현황에서 소방차가 출동 중 고장이 발생한 경우는 2010년 31건에서 지난해 79건으로 4년 만에 2.4배 증가했다.2010년부터 올해 6월..
국가유공자 의무고용이 뒷걸음 치고있다.국가유공자를 의무채용해야 하는 국가와 지자체, 국내기업들이 채용의무를 위반하고 있는 탓이다.때문에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자들이 이들로 부터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이 사실은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의원의 국가유공자등 취업지원대상자취업 실태에서 확인됐다...
고리 원전이 2016년 최초 포화 상태에 이르는 것을 시작으로 월성 원전 2018년, 영광 원전 2019년, 울진 원전 2021년에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후핵연료는 2024년까지 매년 1만 6890∼2만 2194다발 규모 발생이 예상된다.2021년 누적 발생량이 53만 4029다발에 달해 임시 저장 가능 총량을 초과할 것..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이 북상하면서 간접영향을 받는 강원 동해안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가운데 동해안해수욕장에는 10일 피서객의 발길이 끊겨 썰렁한 모습이다.해양경찰이 바다에 높은 파도가 일어 수영이 금지된 바다와 해변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신라시대 융성했던 불교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 포항에도 있다.경북 포항시 신광면에 위치한 신라시대 사찰터인 법광사지(法廣寺址)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93호(24,490㎡)로 2008년에 지정됐다.법광사는 9세기 전반인 신라 제42대 흥덕왕 3년(828년)에 김균정이 창건한 왕실사원으로 제46대 문성왕대에..
취임 한 달여를 지난 이강덕 포항시장이 창조도시 실현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취임사에서 ‘협력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포항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힌 것처럼 ‘포항형 창조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 실행전략을 한발 한발 내딛고 있다.창조도시 조성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강소기업 육성..
제11호 태풍 ‘할롱’이 포항지역에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고 지나갔지만, 재난에 대비하는 포항시의 선제적 대응이 돋보이는 순간들이었다.특히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11호 태풍 ‘할롱’ 북상에 따른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독려하는 등 발빠른 ..
경주시,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 농협중앙회 경주시농정지원단, 불국사농협은 지역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경주지역에서 생산된 농, 축산물의 안정적 소비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필수 요건임에 인식을 같이 하고 지역 농,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8일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 대회의실에서..
국방부와 해군6전단, 포항시, 포스코간 4년여를 끌어온 포항공항 확장 관련 민원이 지난 6일 행정협의조정위원회(이하 행조위)의 중재를 통해 활주로 연장은 취소하고, 높이를 4m 높이는 등 안전운항시설을 확충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이에 따라 포스코에서 활주로 4m 승고 및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한 계기시..
포항시 가족자원봉사단 60여명은 9일 노인요양시설인 엘림실버빌과 늘푸른마음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식사보조 및 생활지원서비스, 프로그램 보조, 환정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가족봉사단은 3팀으로 나눠 엘림실버빌, 늘푸른지역아동센터, 연일무료급식소 등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말..
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전몰학도 충혼탑에서 열리는 ‘제58회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5일부터 14일까지 9박10일간 서울 영어마을(수유캠프)에서 발전소 주변 발전소 주변 감포·양남·양북중학교 1학년생들을 대상, 하계 영어마을 캠프를 시행하고 있다.월성원자력 교육장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기획된 영어마을 캠프는 올해 12회째..
대구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8일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상시모집한다고 밝혔다.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나 영유아에게 영양평가를 실시해 위험요인이 발견된 대상자에게 우유와 달걀, 검정콩, 쥬스, 미역 등 10여 종의 보충식품을 지원, 영양개선이나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하고 대상자들의 건강증..
서구청은 지난 8일 2층 회의실에서 도시가스 공급·시공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서구지역의 도시가스 보급률이 64.4%(2013. 12월말 기준), 대구시 84.6%, 전국 76.4%, 저조해 이를 높이는 방안을 의논하기 위해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 대성에너지 및 시공업체대..
대구강북경찰서(서장 김한탁)는 지난 7일 시민의 휴식공간인 공원화장실 내 발생하는 강력범죄를 피하고자『Speedy Rescue 시스템』을 구축했다.『Speedy Rescue 시스템』은 강북지역 도심공원 여성화장실 20개소에 고유 신고명칭을 부여해 112신고 관리시스템에 입력,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자가 화장실의 고..
배광식 대구북구청장은 지난 8일 태전동의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위로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북구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취약계층 노인세대를 방문·위로하고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제도'가 노인들에게 실제 혜택이 있는지를 살펴 제도의 문제점을 파악키..
대구 중구청이 주최하고 동성로 상가번영회가 주관한 '폭염탈출 페스티벌'이 지난 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대구백화점 앞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젊음의 거리이자 패션 1번지인 동성로에서 대구 폭염을 잠시라도 잊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프로그램엔 '얼음 빨리 녹이기 커플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