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청소년 의정활동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의성군의회는 농촌지역인 의성군의 경우 도시 청소년에 비해 정보습득 및 참여기회가 부족해 상대적 박탈감을 가지기 싶고 자존감 또한 저하되기 쉬운 환경에 처해 있으므로 의정활동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더 나아가 올바른 민주주의 문화 정착 및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청소년 의정활동 체험교실 운영을 기획하게 됐다. 의성군의회가 주최하고 대구경북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군 관내 5개 고등학교 남·여 학생 22명이 참가해 학생들이 직접 후보자 등록, 선거유세, 선거전략 수립 등 지방의원 선출 전 과정을 체험하고 의회가 실시하는 정례회의 등을 직접 진행토록 한다. 이같은 체험을 통해 지방의원의 역할과 지방의회의 기능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소개 및 펀 리더십, 나의 장점·강점 찾기, 성공하는 의사소통과 리더십, 청소년 비전 설정의 중요성과 인생설계 등 분야별로 유능한 전문 강사를 초청, 알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올바른 민주주의 문화 정착 및 리더십 함양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4회 국제패트롤 잼버리가 세계 45개국 8,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상주시 강창나루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국의 대원들이 상주 지역 내 다양한 역사·문화·관광지를 탐방하며 과정활동을 수행하고 있어 지역브랜드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45개국에서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은 상주시청, 중앙시장, 상주향청, 왕산공원, 문화회관, 임란북천전적지, 정재수기념관, 상주곶감유통센터, 경천섬, 상주승마장, 상주박물관, 함창명주테마공원 등을 탐방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경천섬과 박물관, 승마장 등에서의 패러글라이딩, 인디언 생존캠프, 유스포럼, 승마체험 등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모험정신을 기르고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특색 있는 체험의 장으로 인기를 독차지하기도 했다.
2000년 들어 전 세계에는 태풍, 가뭄, 지진, 해일 등의 기상이변이 연례행사처럼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년만의 마른장마로 인한 최악의 가뭄으로 저수지와 강은 바닥을 들어내고 있고 전국 곳곳에서 식수, 농업용수 등의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가뭄과 함께, 가을철 태풍과 예상치 못한 폭우 등으로 인해 일시에 큰 홍수가 발생, 인명과 더불어 큰 재산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러한 가뭄과 홍수피해를 해결하기 위한 중, 장기적 대책의 일환으로 다목적댐이 전국 곳곳에 건설되고 있다. 김천은 2002년 ‘루사’, 2012년 ‘산바’ 등 2개의 태풍으로 32명의 사상자와 4,100억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올해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걱정하고 있다. 이런 피해의 장기적 대책으로 현재 김천시 지례면, 부항면 일원에는 저수용량 5400만㎥ 규모의 김천부항다목적댐이 올 8월말 전체 공사 준공을 눈앞에 두고 댐 주변경관 향상 등을 위해 막바지 작업에 여념이 없다. 김천부항댐이 준공 되면 연간 3600만㎥의 안정적 용수 공급을 통해 김천지역 가뭄 해결에 크게 기여 할 것이며 1230만㎥의 홍수조절 능력을 통해 홍수로 인한 인명?재산을 경감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정량의 하천유지용수를 지속적으로 방류함으써 감천의 수질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다. 이러한 ‘가뭄 및 홍수예방’이란 댐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김천부항댐건설사업은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건설됐다. 먼저, 공사 착공전부터 김천부항댐 유역의 생태계 조사를 시행했고 생태계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수달서식지, 생태이동통로, 인공습지 등을 조성했으며 댐 하류지역을 전면 녹화해 생태 단절을 최소화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본댐(C.F.R.D) 건설시 필수라고 여겨졌던 석산개발 방식을 제외하고 하상골재를 이용, 본댐을 축조함으로써 산림 및 주변환경 훼손을 최소화했다. 또한 김천부항댐의 총사업비는 5,559억원으로 댐 건설기간 10년을 감안했을 때 1년 평균 550억원이 지역에 투입돼 고용창출, 건설자재 수급 등을 통한 직, 간접적 부가가치 생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중 355억 원의 지역 정비사업비는 댐주변지역 발전에 직접투입 돼 낙후된 댐주변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김천 및 댐주변지역의 랜드마크로써 많은 사람들이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댐 주변지역에 3개의 공원을 조성했다. 공원 내에는 오토캠핑장과 체육시설, 놀이시설 등이 배치됐고 댐 주변도로를 따라 수변데크로드가 조성, 시민들에게 편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는 블루 골드의 시대라고 한다. 그만큼 물의 가치가 중요하다는 말일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수자원관리를 통해 우리는 가뭄과 홍수에 대비 해야하며 이는 곧 우리의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을 예측할 수 없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보호하는 길이 될 것이다. 아울러 김천부항댐과 함께 향후 건설될 대덕댐에도 기대를 걸어본다. 대덕댐이 완공될 경우 김천부항댐과 더불어 김천 및 주변지역의 가뭄과 물난리의 항구적인 해결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 댐건설이 사람들에게 NIMBY의 대상으로 여겨져서는 안된다. 최근에는 댐건설이 친환경적으로 이뤄지고 그로 인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지역랜드마크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관광명소로서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천부항댐과 대덕댐 또한, 김천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구미소방서는 지난 4일 해평 청소년수련원에서 인터넷치유학교 참여자 및 운영진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 청소년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인터넷치유학교는 인터넷 과다사용으로 학습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캠프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위기대응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이동 안전체험 차량 소방안전교실을 비롯해 긴급상황 발생시 119신고방법, 화재발생시 피난대피요령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응급상황 발생시 제세동기 사용법, 소화기, 소화전, 심폐 소생술 바로알기 교육?홍보, 긴급차량 길 터주기 홍보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능력 향상으로 각종 재난을 조기에 예방?대처하기 위해 실시됐다.
의성군은 지난 5일 군청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6기 출범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시장경영현대화를 위한 시장상인회 역할, 상인회 주도의 시장환경정비 방안을 토의하고 향후 세부추진계획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의성군도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장상인들 중심으로 한 협동조합을 결성, 자생조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며, 상인 경영마인드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또한, 전통시장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 상점가 실내외 청결 유지는 물론 다양한 계층에서 시장을 찾아 먹을거리,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최종원 구미부시장은 6일 오후 6시 원평분수공원에서 열린 2014 바른역사 정립과 평화통일기원 전국달리기 행사에 참석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7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제1차 정부합동평가 대비 세부지표 담당자 교육에 참석했다.
농촌지도자,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대회장 권기택)는 6일 오전 10시 낙동강변 탈춤공원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 평소 농업과 농촌의 번영을 위해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을 가지고 새로운 과학영농기술을 선도 실천하며, 농업인의 지위향상과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해온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원 상호간 단합과 결속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10시 30분부터 생활개선회에서 준비한 라인댄스 시연과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대회식에서는 풍산읍 이영홍 회장 등 22명의 우수회원에게 시상식을 갖고, 오후에는 한마음행사로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경품행사 등으로 하루일정을 마쳤다.
문경시는 제52회 도민체전을 앞두고 3억여 원의 사업비로 신규 건립한 씨름경기장이 전국 초, 중, 고 씨름선수단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전국 씨름의 메카인 문경시는 올해 7~8월 현재 경기도, 대구, 인천 등지의 초, 중, 고 20여 팀 400여명의 선수단이 문경실내체육관 옆 씨름장을 찾아 무더위에도 아랑곳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오는 29일 개막하는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씨름 경기에는 울릉군을 제외한 23시군 400여명의 초, 중, 고 씨름 선수단이 이 씨름장을 찾아 우승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80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분야 시정방침인『희망주는 부자농업』과 이를 뒷받침할 역점시책으로 『아시아 농업의 중심도시 잘 사는 부자농촌 건설』을 다짐하고 실천하기 위한 농업기술센터 직원 화합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에는 장욱현 영주시장이 참석, 『힐링중심 행복영주』이라는 시정목표와 민선6기 역점시책, 공약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희망주는 부자농업 실현과 영주농업의 발전을 위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예천군보건소는 관내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식사류를 판매하는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인공조미료, 나트륨, 인공감미료(설탕)줄이기 특별 지도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우리나라 국민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 권고량의 2.4배가 넘을 뿐 아니라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국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으며 입맛이 중독 단계에 이르러 좋지 못한 식습관 형성으로 군민 건강과 영양관리에 많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설탕 등 인공감미료의 과다한 섭취는 인체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고 있어 식습관과 음식문화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외식업 예천군지부와 함께 줄일수록 좋아요 라는 슬로건 아래 홍보전단지 배부, 테이블 스티커 부착 등 나트륨 사용을 줄이고 인공조미료와 설탕 없는 음식상 차림으로 군민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적게 넣고 먹을 만큼 담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외식업 영업주들에게 저염식 조리기법 전수는 물론 염도계 보급 확대 등을 통해 외식업소 스스로 앞장서서 실천하도록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 참여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경북체육회와 문경시는 6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시.군사무국장 및 도내 25종목 경기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경북도민체전 시·군 대표자회의 및 종목별 대진추첨을 실시했다. 경북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대표자 회의에서는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문경시는 물론 23개 시·군 선수단이 화합체전 본연의 목적을 위해 부정선수 근절과 안전체전 등을 중점 당부했다. 특히, 경북체육회 이재근 사무처장은 제51회 김천 체전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개회식 선수단입장식의 과다한 화약 축포 사용을 금지해 줄 것을 강조 했다.
스마트폰 보급과 SNS 문화 확산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한 정보 공유 및 영향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가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소통의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영주시민들은 애써 시청을 찾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뒤지지 않고 개인이 이용하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정정보를 받아보고 있으며, 영주시 공무원들은 페이스북을 이용해 시민들의 반응을 살피고 시민들의 궁금증이나 불편해소에 나선다. 누구나 볼 수 있는 오픈된 공간을 통해 알려지는 내용인 만큼 처리과정은 자연스럽게 투명하게 공개된다. 주요 행사알림은 많은 시민들이 보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가장 먼저 홍보하고, 현장에서 찍은 사진과 이야기들은 다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된다. 영주에서 행정과 시민의 소통은 책상에서가 아니라 실시간 시민의 손 안에서 이뤄지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2011년 페이스북 오픈을 시작으로 블로그, 트위터 등 다른 지역보다 앞서 소셜 미디어 시티체제를 구축하고 쌍방향 소통의 새로운 장을 펼쳤다. 그 결과 4년만인 지난 4일 기준으로 영주시 블로그 이용자수는 1일 평균 500명(누적방문 383,024명), 트위터 1,219명, 페이스북 4,996명(영주시 페이지 좋아요 1,477명)에 이르는 등 소셜미디어 활용이 한층 활발해졌다. 영주시는 그동안 소셜미디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왔다. 또 소셜네트워크 주 접속기기인 스마트폰 및 테블릿 PC 보급률이 대도시에 비해 낮아 특정 사용자층에 국한되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읍면동 주민정보 이용 시설에 지역 정보화 강사를 배치, 운영, 1:1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시의 노력은 이용자 증가로 이어져 자유게시판이나 전화 등으로 국한되었던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히고, 시민들이 직접 포스팅하고 원하는 바를 자유롭게 SNS통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많은 변화를 이뤄왔다. 이제 영주 시민들은 직접 지역의 맛집이나 관광지를 소개하기 시작했으며, 시정 방향 결정에도 스스로 참여하고 있다. 영주시 축제 홍보 영상으로 제작된 영주시 공무원 빠빠빠 패러디 영상과 까탈레나 영상은 유투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빠르게 번져 나가면서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내에서의 축제 분위기 조성에도 큰 몫을 담당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영주시는 그동안 실시해 온 시민교육과 더불어 영주시청 간부공무원의 소셜네트워크 이해도를 높이고 민선 6기 기본 정신인 시민 섬김행정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2014년 간부 공무원 소셜네트워크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이뤄지는 이번 교육에는 60여명의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여, 소셜미디어에 대한 이해, 人과 人을 연결하는 트위터 및 페이스북 사용방법, 개인 스마트폰 및 PC 등에서 시대표 SNS 활용방법 등 소셜네트워크 사용과 활용에 대한 교육의 시간을 갖는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예천군 지보면의 신풍미술관과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유학기기제 확산 기반 조성과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미적 체험 및 직업 체험의 기회 확대를 통해 창의성과 올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를 기르고자 마련됐다. 신풍미술관은 앞으로 초등학생들을 위한 hello! 민화, 중학생들을 위한 집으로(zibbro) 프로젝트 등 미적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자유학기제 시행을 앞두고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가 부족한 우리 지역에서 큐레이터라는 새로운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 김기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풍 미술관의 인프라가 예천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게 됨을 환영하며 앞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등과 연계, 학교 현장에서 창의·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동안동농협 경매식 집하장 개장식을 지난 5일 오전 10시30분 길안면 천지리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가졌다. 동안동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개장한 안동사과 경매식집하장은 16,014㎡ 부지에 저온저장고, 작업장, 선별장, 당도선별기 등 기자재를 갖추고 산지에서 생산된 사과를 수집, 선별, 포장 등 등급화하는 과정을 거쳐 공동상표로 출하한다. 2009년 9월에 개장한 산지유통센터 내 경매식집하장은 2012년 2,517톤 57억2천만 원, 2013년 3,346톤 65억2백만 원의 경매실적을 냈다.
영주시 전통시장 상인들이 상인대학 교육을 통해 새로운 경영 기법 적용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상인들의 경영마인드를 함양하고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풍기인삼홍삼상점가, 풍기토종인삼시장은 지난 5월 28일 입학식을 갖고 시장 내 교육장에서 매주 2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총 20회 교육 후 졸업하게 된다. 상인대학은 상인들이 경영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실천 가능한 과제로 상인의 의식개혁, 고객만족을 우선하는 상인정신, 상품판매 증진을 위한 마케팅 기법, 포장?진열기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이번 상인대학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 4일 오후 7시 풍기인삼홍삼상점가에서, 지난 5일 오후7시에는 풍기토종인삼시장에서 각각 특강을 갖고 전통시장의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위한 정책방향 등을 제시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매출과 고객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고객서비스 관리 및 영업기법 혁신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상인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6일 오전 10시 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하반기 노풍당당 실버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하반기 노풍당당 실버대학은 60세 이상 720명의 어르신이 접수한 가운데 컴퓨터교실, 신바람노래교실, 건강댄스, 장수요가, 우리가락덩더쿵, 수지침, 한글교실, 묵향(서예), 한자교실, 생활풍수 등 10과목 21개 반의 다양한 강좌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실시,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청도군은 군민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국가비상사태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며 공무원 전시행동절차 숙달을 위한 ‘2014 을지연습’ 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 한편 안보환경에 부합한 실전적인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14을지연습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군청과 군부대는 물론 경찰서, 청도119안전센터, 한전, KT, 우체국 등 10개기관에서 750여명이 참가, 실전적인 연습을 실시하게 된다. 청도군은 군민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국가비상사태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며 공무원 전시행동절차 숙달을 위한 ‘2014 을지연습’ 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 한편 안보환경에 부합한 실전적인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14을지연습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군청과 군부대는 물론 경찰서, 청도119안전센터, 한전, KT, 우체국 등 10개기관에서 750여명이 참가, 실전적인 연습을 실시하게 된다.
칠곡군은 민선6기를 맞아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기획력 향상을 위해 ‘멋진 보고서 작성을 위한 가이드’를 제작 배부했다. 군은 안전행정부 박찬서 서기관의 저서인 ‘멋진 보고서 작성을 위한 가이드’를 1천부 인쇄해 전 직원에게 배부하고 향후 신규 직원에게도 임용장 수여와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서 작성 가이드가 발간된 배경은 최근 근무경력 5년 이하 직원의 급속한 증가 및 정부 3.0의 핵심과제인 원문정보공개서비스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공공기관의 보고서는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라 정책을 법적 근거에 따라 집행하고 행정계획 실행을 위한 사회현상에 대한 분석이 포함된 종합적인 의사소통의 기술이다.
청도군은 “피서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말까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운문면에서는 주요 하천, 계곡의 물놀이 사고, 불법 주. 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6일 오전 10시 운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행락철 안전사고예방 대책회의를 가졌다. 대책회의는 피서 행락철을 맞아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전한 행락풍토를 정착시키고 교통안전 대책을 강구함으로써 피서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운문면과 금천파출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회의에는 운문면장, 금천파출소장, 운문예비군면대장, 금천119안전센터장, 운문치안센터장, 의용소방대장, 자율방범대장, 어머니경찰대장, 자율방제단장 등 관계관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