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참여연대가 홍준표 시장을 고발한 사건 중 일부는 수사 결과가 나왔고, 일부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수사 결과가 나온 사건은 그 처분이 미약하다는 점에서, 아직 진행 중인 사건은 더디고 미온적이라는 점에서 유감을 표하며 입장을 밝힌다. 1. 대구시 유튜브의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 대구경찰청은 담당 공..
대구시 공무원이 물리력을 동원해 기자의 취재를 방해하다가 상해를 입히고 카메라를 파손하는 등 폭행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 상황은 지난 9일 대구컨벤션뷰로 해산 총회 현장, 비공개로 진행되었던 회의가 끝나고 회의장 문이 열린 후였다. 폭행 의혹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현장이 물리적 대치로 어수선해서 서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아 다시금 민생 행보에 나섰습니다. 장바구니 물가를 잡겠다며 전통시장을 돌아보며 멍게를 파는 상인 앞에서 대통령이 건넨 말은 “소주 한 병만 딱 있으면 되겠네.”였습니다. 혹독한 경기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 앞에서 술안주부터 떠올린 대통령의 모..
나쁜 선동부터 배울 것이 아니라 진짜 정치를 배워야 합니다. 22대 국회가 아직 개원도 하지 않았는데 천막부터 치고 완력을 과시하는 구태의연한 행태부터 보여서야 하겠습니까. 더군다나 민주당은 거대 의석의 원내 다수당입니다. 이미 입법 권력을 손아귀에 쥐고 폭주, 독주를 일삼고 있으면서..
국민은 윤 대통령의 입을 틀어막고 싶은 심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경호원이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알앤디(R&D) 예산 삭감’에 항의한 졸업생의 입을 틀어막았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사태의 논란 확산을 의식해 ‘소란행위 분리’, ‘불가피한 조치’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이미 민심의 분노는 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우리 사회가 의료의 공공성을 인정하고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효율적,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입니다. 의료인들은 희생과 헌신을 통해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정부와 국민은 건..
국민의힘이 소방관 위험수당 대폭 인상, 소방공무원 단체보험 도입 등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문경 화재 현장에서 순직하신 소방관분들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먼저 해야 할 것은 공약이 아니라 소방공무원에 대한 ..
어제 밤 화재 진압에 나섰던 故 김수광 소방교, 故 박수훈 소방사, 두 소방대원이 순직하셨습니다. 오직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든 두 소방 영웅들의 비보에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입니다. 화마 속에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빠져있을 유가족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차세대 우주 강국의 꿈을 망치려는 윤석열 정부에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에 이렇게 무관심한 정부는 처음 봅니다. 미국이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계획’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큐브위성을 달에 실어 보내겠다고 제안했지만 윤석열 정부가 예산 문제로 거절했다는 ..
결국 민주당은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민생과 서민의 생계마저 볼모로 잡았습니다. 동네 식당과 빵집, 카페 등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소규모 사업장까지 중대재해법의 적용이 확대되면 영세 사업장은 전례 없는 혼란과 피해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가게 문을 닫으라는 거냐”는 영세 사업주들의 원..
'국정기조를 바꿔야 합니다'는 말을 윤석열 대통령에 전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입이 틀어막힌채 행사장 밖으로 끌려나갔습니다. 윤석열 독재정권의 공포정치가 민주주의를 끌어낸 것입니다. 국민의 민심을 틀어막으며 민주주의를 질식시키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공포정치를 폭력으로 실행한 경호실의 난동입니..
민주당 수석대변인의 말의 무게가 어찌 이리 가벼운 것입니까. ‘민주주의에 대한 증오와 혐오의 배설’은 민주당 대변인단의 입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음모론 설파론자 정청래 최고위원까지 거들고 나섰습니다. 평생 운동권 완장을 차고 특권을 누려온 집단이 아직까지 이를 우려먹으며 ..
김광호 서울청장에 대한 기소 권고는 정부의 책임을 철저히 따져 묻기 위한 계기입니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재판에 넘기라고 권고한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정입니다. 그러나 수사심의위의 결론은 권고사항으로 검찰이 반드시 수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
성 비위 논란에 연루된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봉주 전 의원 등의 총선 출마 논란이 점입가경입니다. 지난해 말 현 부원장의 성희롱 발언으로 시작된 논란은 피해자의 실명까지 노출되며 2차 가해로 번지고 있습니다. 현근택 부원장은 국 눈높이에 따르면 ‘공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대구시의 옛 경북도청 일원을 ‘도심융합특구’로 조성하는 사업이 4월 말부터 본격 추진된다. 이는 문재인정부 시절 산업·주거·문화가 집약된 고밀도 혁신 공간을 조성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대구를 비롯하여 부산, 광주, 대전, 울산 등 5개 지방 대도시에 추진된 사업이..
대구시가 버스,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요금을 지난 13일부터 인상했다. 고물가 등의 서민 가계 부담을 이유로 지난 12월 한 차례 연기했지만, 한 달 만에 인상을 기정사실화 했다. 서민 가계 부담이 달라진 부분이 없지만, 대구시의 선택은 동일했다. 대구시에 시민들의 가계 부담과 살림살이는 안중에 없는 것..
지난 12월 8일 류호정 의원은 정의당 국회의원직을 유지한 채로 정의당 당론과 달리 <새로운 선택>과 신당 공동 창당을 선언하였다. 이후 정의당 당원들의 국회의원직 사퇴 요구는 안중에도 없이 '새로운 선택'과 공동으로 정책을 발표하는 등 대한민국 정치에 또 하나의 흑역사를 쓰고 있다. 류호정 의원..
이재명 대표 정치테러 사건 ‘허위사실’ 괴문자에 대해 엄정히 책임을 묻겠습니다 제1야당 대표 정치테러 사건에 대한 가짜뉴스와 음모론을 촉발시킨 총리실발 괴문자의 출처가 경찰로 밝혀졌습니다. 총리실이 국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 따르면, 대테러센터 상황실은 사건 당일 오전 10시 56분 경찰청 상황실..
지난 2022.9.22. MBC <뉴스데스크>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을 방문할 당시 미국 의회 및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욕설 및 비속어 발언을 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1월12일), 법원을 통해 그날의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외교부가 MBC를 상대로..
피해자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2015 위안부 합의를 존중한다던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이 지나간 자리에, 또다시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만하는 인사를 앉힐 수는 없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사실상 이미 2015년 12월 29일 낙제점을 받은 것과 다름없습니다. 조 전 외교부 차관은 한일 위안부 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