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민선 5기 성과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도시경쟁력 강화를 통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도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2014년 구정 방향을 '지속가능한 교육·문화 중심도시' 비전 달성으로 삼을 것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지난 한 해를 회고하면서 공사 중단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범어도서관 개관, 수성구 대표 휴식 공간인 수성못 수질개선, 환경정비 등을 통해 친환경 호수공원으로 환골탈태한 것을 수성구의 자랑스러운 성과로 꼽았다. 아울러 구청장과 주민들이 함께 모여 대화를 통해 갈등을 풀어나가는 자리가 많이 마련됐던 점을 들어 '소통의 수성구'로 거듭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 구청장의 공약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6만개 창출' 역시
이재만 대구 동구청장은 동구의 2013년을 '일신월성(日新月盛)'의 해였다고 표현했다. 나날이 새로워지고 다달이 왕성해진다는 그 뜻대로 동구의 2013년은 그야말로 변화와 혁신의 한 해였다. 이 구청장은 "동구 신서혁신도시 및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순조로운 조성과 더불어 복합신도시 이시아폴리스와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의 2014년 신년휘호는 '온고창신(溫故創新)'이다. '옛 것을 익혀서 새 것을 만들어낸다'는 뜻 그대로 올해를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구정 곳곳에 열정과 창의가 넘쳐나도록 할 방침이다.
“변화와 도전으로 다시 태어나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강성호 대구 서구청장은 서구의 발전을 위해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 안전융합산업기반 구축사업 추진, 교육환경 개선과 인프라 구축, 복지대상 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문화관광 도시 기반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성호 구청장을 만나 지난해 평가와 올해 구정 운영방향을 들어봤다. -지난해 전반적인 평가는. ▲“벌써 또 1년이 지났다. 서구는 다른 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곳이라 욕심이 많았다. 취임 이후 젊은이들이 다시 돌아오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꿈과 희망이 자라는 행복한 서구'라는 구정 슬로건으로 꿈을 여는 교육도시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은 새해에도 '대구의 중심, 중구'라는 슬로건을 과감하게 내세울 것을 밝혔다. 상징적인 중심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대구 문화와 역사의 중심에 서있는 중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구정에 임하겠다는 것이다. 윤순영 구청장은 갑오년 새해를 맞아 중구 하나하나에 담긴 역사와 공동체 의식이 녹아나는 중구만의 구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3년 중구는 그동안 추진해 온 도심재생사업들로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아시아 도시경관대상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윤 청장은 2013년을 되돌아보며 "중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심미관을 제공하기 위한 동성로 전신주 지중화 사업이 일부
경북도(도지사 김관용)가 3일 자로 본청 실원국장과 시군 부단체장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32명이 자리를 이동한다. 정병윤 이사관의 장기교육으로 자리가 비게 된 포항부시장에는 김재홍 안전행정국장이 승진해서 옮긴다. 후진을 위해 명퇴한 김승태 경산부시장 후임에는 김학홍 창조경제산업실장이 기용됐다. 도 본청에는 송경창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창조경제산업실장으로, 김남일 일자리투자본부장이 문화관광체육국장으로 이동한다. 구미부시장에는 최종원 환경산림국장이, 산림환경국장에는 윤정길 구미부시장이 서로 자리를 맞바꿨다. 교육에서 복귀한 우병윤, 이병환 부이사관은 각각 안전행정국장과 일자리투자본부장, 김중권 서기관은 의회 총무담당관을 맡는다. 의회 입법정책관에는 이왕용 예천부군수가 자리를 옮겨간다. 4급 부단체장에는 허동찬 군위부군수가 김장수 부시장의 명퇴로 공석이 된 김천부시장으로 영전한 것을 비롯해, 상주부시장에 민인기 자치행정과장, 군위부군수에 심상박 의회 농수산전문위원, 청송부군수에 정창진 축산경영과장, 성주부군수에 전화식 문화예술과장, 예천부군수에 김상동 예산담당관, 봉화부군수에 김원석 사회복지과장, 울진부군수에 김경원 도청이전추진본부 총괄지원과장 등 과장급 7명이 새롭게 발탁했다. 정만복 상주부시장, 김정일 울진부군수는 장기교육 파견이 확정됐다. 이상욱 대변인도 승진해서 장기교육 갈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후임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본청 실원국장은 능력과 자질을 감안한 적재적소 배치에 최우선을 뒀고 시군 부단체장은 시장·군수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해서 발탁했다"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갑오년 새해 화두로 중지성성(衆志成城)을 제시했다. ‘시민 모두가 마음을 모으면 어떠한 어려운 일도 거뜬히 해 낼 수 있다’는 취지로 웅도 경북의 중심도시로 신 도청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역량 결집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권 시장은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맞는 2014년은 안동 역사서에 한 획을 그으며 가장 중요한 한 페이지로 기록 될 것”이라며 “1896년 이후 무려 118년 만에 부(府)의 지위를 되찾고 오랜 침체기에서 벗어나 경북의 중심도시로서 첫 단추를 끼우는 매우 중요한 해”라는 것이다. 따라서 “올해는 지금까지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 신 도청 소재지를 명품녹색도시로 조성하는 사업과 미래형 도시기반 구축, 고품격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융성에 초점을 두고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초 박근혜 대통령이 안동을 방문했을 때 한 약속도 안동을 든든하게 하고 있다. 당시 박 대통령은 신 도청 건립과 명품신도시 조성지원을 약속하고 안동을 비롯한 경북도의 문화융성 정책에 힘을 실어 줬었다.
상도 개도 700주년을 맞는 올해 안동은 300만 웅도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서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는 첫 해를 맞았다. 지난 1896년 8월4일 23개 관찰부를 폐하고 13도제(道制) 개편에 따라 잃었던 부(府)의 지위를 무려 118년 만에 다시 찾은 것이다. 권영세 시장은 신 도청 시대를 열어가는 첫 해를 맞아 “여러 사람이 마음을 합치면 견고한 성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의 중지성성(衆志成城)을 화두로 던졌다.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의미다. 시는 신 도청 시대 개막과 함께 그동안 쌓아 온 역량을 바탕으로 안동발전의 전환점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겠다며 8가지 역점시책을 밝혔다. ▷웅도경북의 신도시를 명품녹색도시로 조성하고 ▷우수한 기업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신 성장동력을 육성한다. 지난해 12월 박근혜 대통령 방문이후 힘을 받고 있는 ▷문화융성 정책을 선도하고 ▷신 도청 소재지에 걸맞는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만들어 간다는 것. 또 ▷고품질 농업 육성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다함께 잘 살아가는 복지사회 구현과 ▷사람중심 교육도시와 청정스포츠도시 구축 ▷자치역량 제고로 시민감동 행정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선 5기를 결산하는 해로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을 발전적으
구미시는 내년에는 가속화되는 인구 증가추세에 대비, 인구 50만 시대의 큰 밑그림을 그리고 세계경제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성장세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국내 경기침체 속에서도 미래 먹거리 기반을 차근히 마련하고 시민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하며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어 왔다. 2014년 새해에는 민선5기 동안 시민과 함께 이루어온 많은 결실들을 자양분으로 삼아 민선6기 출범에 따른 미래 구미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내년도 시정추진방향은 구미공단 제2 도약과 구미 르네상스 원년으로 정하고 미래 성장기반 확충,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주요 역점시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창조경제 선도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갑오년 찬란한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 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 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2014 갑오년은 '경상도 개도 700주년'과 동시에 '경북의 신도청 시대'의 원년이 되는 중요한 해입니다. 예로부터 신라 화백제도가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활짝 꽃피운 정치제도로 발전해 왔듯이, 선조들의 빛나는 '경북의 혼'을 이어받아 지방자치의 중심에 우뚝 선 경상북도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먼저, 2013년 대구광역시의회 의정활동에 도움을 주시고,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60년 만에 돌아오는 청말띠 해인 갑오년(甲午年) 새해에는 하시는 일마다 소원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도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만, 대구는 산업생산, 수출, 고용 등 모든 부문의 안정 속에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첨단의료복합단지, 대구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혁신도시 등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시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전국 3대 체전과 2013세계에너지총회 등 국내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구 발전 토대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도 대구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영남권 신공항 건설, 군공항 이전, 경북도청 후적지 국가개발, 로봇·SW산업 및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국책사업을 조기에 가시화해 대구의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는데 속도를 내고,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미래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힘써 나가야 하겠습니다.
동해의 일출과 더불어 희망찬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웃음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꿈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3년은 그 어느 때보다 숨 가쁘게 달려온 격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 성공 개최, 5조1천억원 투자유치, 대외수출 3년 연속 500억불,무역흑자 360억불 달성, 사통팔달 광역 SOC망 구축, 새마을세계화, 경북정체성 확립 등은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 이루어낸 값진 성과입니다. 이 모든 것은 도민 여러분께서 삶의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경북발전을 지켜주신 사랑과 배려 덕분이었습니다. 참으로 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2014년은 경상도가 개도 700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경북의 자존과 미래를 확인받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 맞춤형 복지에 주력하여 도민이 희망을 갖고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겠습니다. 경북백년대계인 도청이
2014년 희망찬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말과 같이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기상으로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에는 대구의 미래성장 기반이 될 대구국가산업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의 대형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그리고 중견기업 육성과 새로운 투자유치를 통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자리는 더 많이 창출해 서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도시철도 3호선 개통,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착공, K-2 이전, 대구권광역교통망 건설 등 국책사업이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김주영 영주시장은 “2014년은 영주명명 100주년으로, 영주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고 전하고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를 완성하는데 시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시정 계획을 밝혔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창조적인 일자리가 늘어나는 백두대간의 중심도시, ▲글로벌 명품교육도시, 창조적인 평생학습도시, ▲전통문화의 멋과 여유가 넘치는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하여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도시, ▲살맛나는 부자농촌, ▲자연과 어우러진 녹색도시, ▲맞춤형 복지시책으로 더불어 잘사는 영주를 시정 목표로 세우고 이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두대간 녹색성장 중심도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생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해 그동안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6월 일진그룹 (주)베어링아트가 3천억 원을 투자한 자동차 부품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3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고, 연차적으로 800여개 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노벨리스코리아(주)에서는 2천 3백억 원을 들여 알루미늄 압연공장을 증설해 일자리가 100여개 늘어났다. 올해 새롭게 조성하는 10만평 규모의 새로운 산업단지에는 베어링 클러스터를
김관용 경북지사는 2014 갑오년 경북도정 방향을 방부자향(邦富自鄕)으로 정했다. '방부자향'은 “나라의 부강은 지방으로부터 비롯된다” 는 뜻이다. 지방이 잘살아야 나라가 잘 산다는 의미로, 지역의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김 지사는 “2013년 계사년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이스탄불-경주세계엑스포 2013 및 코리아 실크로드 일감의 성공을 통해 경북의 위상을 세계에 떨친 한해였다고 자축했다. 300만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2014년은 경상도 개도 700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라고 했다. 때문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간다는 신념으로 도민의 뜻을 받들어 일자리와 희망이 넘치는 경북을 만들고 자신감을 보였다. ▣2014년 도정방향 김 지사는 갑오년 경북도정 방향을 문화융성과 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 이라고 했다.
예천군은 2013년 중앙 및 도 단위 등 31개 부문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그 어느 해보다 빛나는 성과로 군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군정을 펼친 한 해로 평가 받았다. 중앙단위 수상은 지방재정 조기집행 전국 최우수상, 보건사업평가 1위 등 7개 부문, 도 단위 수상내역은 농정평가 대상,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최우수 등 19개 부문, 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 대한민국 국제콘텐츠 대상 등 5개 부문 등 31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상사업비 3억7,000만원과 시상금 5,070만원을 받았다. 특히,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살맛나는 부자농촌 건설과 소통을 통한 화합 행정 강화로 활기찬 지역개발은 물론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풍요롭고 살기 좋은 복지 예천 실현에 매진한 군정 성과는 다음과 같다.
▣대구시 대구시가 새해부터 하수도 사용료와 참전유공자에게 주는 참전명예수당을 인상한다.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 등을 위해 공회전 제한지역을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1월부터 '대구시 물산업 육성·지원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물산업 선점을 위한 관련산업 육성에도 본격 나선다. 새해 달라지는 것들이다. △공회전 제한지역 전역으로 확대 =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이 대구 전역으로 확대된다. 현재 터미널, 차고지, 주차장, 회차지 등 일부 특정지역만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대구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억제하기 위해 대기환경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새해 1월 1일부터 공회전 제한지역을 대구 전역으로 확대한다. △참전명예수당 인상 = 대구시는 65세 이상의 참전유공자로서 대구에 주민등록을 둔 유공자에게 월 5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새해 1월 1일부터 지급한다. 지금까지 월 3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했으나 참전유공자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해 수당을 올렸다.
인사 ▣대구 북구청 ◇5급 승진 ▲고성동장 조재명 ▲노원동장 손영일 ▲산격2동장 장세만 ▲무태조야동장 성열호 ▲관음동장 이은순 ◇5급 전보 ▲정보산업과장 정택용 ▲침산3동장 변상룡 ▲산격4동장 한태명 ▲구암동장(직무대리) 김성철 ▲읍내동장 조대형 ◇6급 승진 ▲총무과 박현종 ▲주민생활지원과 조규돈 ▲주민복지과 김명자·황현숙·박혜선 ▲경제통상과 권남숙 ▲환경관리과 신상봉 ◇6급 전보 ▲전략사업팀 윤태근 ▲총무과 박쌍도·예병호 ▲안전총괄과 김종태·권오훈 ▲문화교육과 신무원·백승홍 ▲정보산업과 박경자 ▲주민생활지원과 오현미·류금숙·황기
"올 해는 새로운 정부 출범과 남북 긴장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 현장과 세계를 누비며 경북의 성장 잠재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경북인의 자부심"을 높인 뜻깊은 한해였다. 김관용 경북지사의 말이다. ▣2013년 주요 도정성과 경북도는 2013년 도정 구호를 ‘민생속으로! 세계속으로!’ 로 정하고 이를 착실히 실천했다. 먼저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성공을 통해 세계 속에 경북의 위상을 떨쳤으며, 투자유치 5조 1천억원, 일자리 6만 6천개 창출, 3년 연속 수출 500억불 달성과 무역흑자 1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세계 3번째로 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착공하고, 보잉사를 유치하는 등 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의 초석을 놓았으며, FTA에 대응하여 농민사관학교를 통한 농업 CEO(9,600명)와 농어업 청년리더 양성, 마을영농 시범사업 추진, 귀농 3년 연속 1위로 경쟁력 있는 농어업 자립기반을 구축했다.
안동시의회 의장단이 매년 사용하는 기관운영업무추진비에 대해 행정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 대부분 식사제공, 간담회 등 일회성, 소모성행사 경비로 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2~2013년 11월27일까지 김 의장은 기관운영업무추진비52,508,000만원 ,부의장은26,161,000만원 , 총무위원회17,,243.000원, 산업건설위16,622,,000만원, 운영위13,090,000만원으로 총 126,724,000여만 원을 썼다. 지금까지의 의장단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대부분이 접대성이나 소모성 비용이 가장 큰 금액을 차지하고 있어 업무추진비를 주머니 속 쌈지 돈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의회관계자는 “카드로 선사용하고 이후 영수증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처리영수증을 한 번에 증빙서류로 만들다 보니 이렇게 됐다” 면서 업무처리 미숙을 시인했다. 또한 의회 관계자는 정확한 사용내역을 밝히지 못한 것은 “ 정산내역과 영수증 등은 의장에게 보고 해야 한다”면서 고충을 토로했다.
“올해는 국내외 여건이 불확실한 가운데 기업인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에 힘입어 대형프로젝트 성과가 창출되는 한 해였습니다. 내년엔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목표로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갖고 2013년 시정성과와 2014년 시정방향을 밝혔다. 하지만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내년 6월 시장 선거출마 여부에 대해선 “시민 여론을 수렴중이고 적당한 시기에 밝히겠다”며 즉답을 피해갔다. 김 시장은 지난 6월엔 “올 연말쯤 (출마 등)입장 표명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올해는 어려운 시정 살림살이에도 재정 건전화를 이룬 원년이라며 시의 재정건전화 실현에 강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특히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으로 대형프로젝트 성과가 창출되는 한 해였고, 3대 전국체전과 2013세계에너지총회를 역대 최고 대회로 치뤄낸 것 또한 시민의 하나 된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민들에게 공을 돌렸다. 김 시장은 “지난 6월 5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최초 국가산업단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를 하고 있고, 한국뇌연구원을 비롯한 의료기업,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