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대박을 터뜨리며 유아인을 정상급 배우로 등극시킨 영화 베테랑, 내부자들을 보면 알 수 있듯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부정부패를 다룬 영화들은 영화 작품의 질을 떠나 대부분 흥행에 성공했다. 고위층들이 현실과는 반대로 영화 속에서는 어떻게든 법의 심판을 받기 때문일까? 현실에서는 절대 일어나지 못하..
지구온난화로 인해 평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벌의 출현 시기도 빨라지고 있고, 개체수도 급증하면서 해마다 벌 쏘임 사고 건수와 인명피해 또한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인 요즘 말벌 떼 공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말벌은 꿀벌에 비해 덩치는 무려 10배가량..
상주시는 예로부터 지역이 넓고 민심이 온후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살고 싶은 고장이었는데 어쩌다가 그 명성이 사고라는 이름으로 얼룩지면서 상주하면 사고 많이 나는 도시라는 이미지로 그려지게 됐는가 되돌아보면 우리, 아니 나 부터가 안전 불감증에서 부터 비롯되지 않았나 싶다.이렇다 보니 앰블..
주택화재는 가스렌지 음식물조리중 자리를비워 큰화재로 연결되는 등 사소한 부주의가 원인이돼 화재가발생하는 사례가 적지않다. 또한 개인 거주공간이란 특성 상 소방관서의 관리 범주에서 제외돼왔다.이에따라 개정된 법률에 의하면 신규주택은 의무적으로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해야하고 기존주택은 5년간 유예돼 2..
▣ 오스트레일리언 테리어키 25㎝체중 5.5-6.4㎏털빛 진한 흑청색, 금색, 엷은 갈색 등 (호주)영국 테리어가 조상이다. 호주 개척 초기부터 이민간 영국인들이 영국 테리어를 개량, 오늘의 호주 테리어로 정착시켰다. 짧은 다리 등 전형적인 테리어종의 특징을 보여 주나 1889년 호주 멜버른에서 호주 테리어 클럽이 ..
▣오스트레일리언 켈피키 43-50.6㎝체중 11.4-20㎏털빛 검정색, 적색, 푸른색(호주)1870년 스코틀랜드 십도그가 호주에 전래되면서 호주산 켈피로 굳어졌다. 때문에 역시 목양견으로서 후각과 시력, 청각 등에서 훌륭한 양치기개의 기능을 발휘한다. 특히 광대한 호주 초원에서 없어선 안 될 양치기의 파트너로, 이 ..
작년 경상북도 화재발생 건수 중 전체 화재의 34.2%가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전체 주택 화재 중 78.8%가 단독주택 등에서 일어나 주택 안전대책이 절실히 필요함이 여실히 드러났다.주택화재는 순간의 방심한 틈을 타 발생하는데 대부분 화재 사실을 조기에 인지하지 못해 골든타임 내 대피를 못해 인명피해가 발..
최근 편의점의 소액결제에 대해 카드사들이 밴 수수료를 제외하면 손해라는 주장을 펴는 것에 대해 ‘아전인수’격 해석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현행 편의점 등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는 신용카드사와 대형 밴사 간 협상에 의해 결정이 되며, 이 과정에서 카드사는 전표수거 등과 같은 비용절감, 대형 밴 사는 수익..
▣ 셔틀랜드 십도그 키 33-40㎝ ,체중 6-7㎏털빛 검정색, 푸른색Shetland Sheepdog(셔틀랜드)셔틀랜드 제도가 원산지인 양치기개다.콜리와는 외형상 유사할 뿐, 서로 다른 개다. 오늘날엔 양치기용보다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의 가정견으로 더욱 사랑받고 있다.셔틀랜드 제도는 항상 북풍이 차갑게 불어오기 때문..
작년, 메르스라는 열병은 아픔과 함께 큰 교훈을 주었다. 우리나라의 특유의 간병문화와 함께 후진적 간병시스템과 잘못된 병문안 문화가 수면위로 드러난 것이다. 우리나라는 유교문화로 부모님이 편찮으시면 자식들이 간병하고, 대부분의 상황에서 가족들이 그 짐을 지게 된다. 몇몇은 간병인에게 부모님의 간병을 ..
▣아메리칸 폭스하운드키 53-64㎝, 체중 56~63㎏, 털빛 여러 가지 색깔,(미국)잉글리시 폭스하운드보다 훨씬 키가 크고 날씬하다. 큼직한 귀와 단단한 체격, 위로 말려진 꼬리 등 위풍당당한 사냥개의 면모를 갖췄다.미국 하운드 계통의 시조로 기록에 따르면 이미 1650년 로버트 브룩이 당시 영국 식민지이던 미국에..
▣올드잉글리시 마스티프 키 70-76㎝, 체중 80-87㎏, 털빛 살구색, 담황색에 얼룩무늬,(영국)마스티프는 가장 잘 알려진 올드 잉글리시 마스티브 외에 티베탄 마스티프와 일본의 도사 등 3종류로 나뉘어진다.올드 잉글리시 마스티프는 크고 힘차다. 체구와 힘에서 이 개의 친척인 불 마스티..
우리는 소중한 것을 잃은 뒤에야 비로소 예방하지 못한 것에 대해 탄식한다. 재해는 하늘이 내리는 것이지만 사람의 통제범위 내에 있는 것도 있다. 바로 예방과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기억해야 할 세 글자가 소소심이다. 소소심이란 화재와 응급환자의 최초 발견자의 역할을 ..
붉은 꽃들과 산야를 뒤 덮는 푸른빛이 가득한 5월! 어버이날, 어린이날, 부부의 날 등 각종 행사가 있고 그 속에서 가정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되는 달이기도 하다.가정이란 결혼이라는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를 통해 축복 속에 이뤄진다 . 하지만 가정사(家庭事)는 늘 즐거움만 있는 것이 아니고 각종 희로애락(..
▣ 그레이트 데인키①최소 71-81㎝ ②76-81㎝ ③81㎝ 이상, 체중 ①46㎏ ②46㎏ 이상, 털빛 검정색, 청회색, 담황색, 얼룩무늬, Great Dane(독일)그레이트 데인은 이름으로 봐서 덴마크 원산인 듯하나 오늘날처럼 우수한 품종으로 발전시킨 나라는 독일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원래 이 개의 조상은 시저의 로마..
청렴한 관직생활을 일컫는 대표적인 고사성어로 울림석(鬱林石)이라는 말이 있다. 중국 오나라 울림지역의 태수 육적이 귀향할 때 짐이 너무 없어 배가 무게중심을 잡지 못하자, 백성들이 돌을 실었다는 일화로 공직을 마치고 퇴직할 때 빈손으로 돌아가는 청렴한 관직생활을 일컫게 되었다고 한다.이처럼 청렴은 예..
▣ 그레이 하운드 키 68-76㎝,체중 27-32㎏,털빛 모든 색,Grey Hound(영국)경견으로 유명한 그레이 하운드의 달리기 역사는 로마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로마 이후로 이 개는 다른 품종의 개보다 혈통과 형태적인 순수성을 비교적 충실히 유지하며 ‘달리기 왕자’의 명성을 지켜 왔다.그레이 하운드라는 이름..
▣ 저먼 셰퍼드키 56-66㎝,체중 34-43㎏,털빛 검정색에 황갈색, 검정,German Shepherd(독일)독일 셰퍼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개이며 독일의 국견이다. 고도의 감각을 가지고 있어 경찰견, 군용견, 안내견 등 여러 분야에서 훈련에 가장 적합한 개로 만들어졌다.셰퍼드는 19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품종으로조차 인..
▣ 로트바일러 키 56-68㎝, 체중 41-50㎏, 털빛 검정에 황갈색만 가능, Rottweiler(독일)로트바일러의 이름은 로트바일(Rottweil)이라는 알프스의 마을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 로트바일러의 조상은 경비견이나 목양견이었으나 근래에는 경찰견이나 군용견으로도 활용된다. 도베르만 핀셔..
5월이라 하면 우선 ‘가정의 달’이 떠오르고 다음으로 학창시절 읽었던 이양하의 ‘신록예찬’이 떠오른다. 온 강산이 푸르게 물들고 사람들은 생기가 충만해지는 이맘때면 가족, 친구, 동료 등 주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에 술 한 잔 기울일 일이 많이 생긴다. 하지만 기분 좋기 위해서 마신 술이 때론 만취 상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