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수술이 중년 탈모 남성의 전유물에서 벗어난 지 오래다. 젊은 여성들과 남성들도 더욱 매력적인 외모를 만들기 위한 수단으로 모발이식 수술을 활용하고 있다. 앞머리 헤어라인, 구레나룻, 수염, 속눈썹 이식 등이 대표적이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모발이식은 수술을 담당한 의사가 아닌, 환자들의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수술 결과가 좌우된다.
영남대가 2013 까페베네 U리그 대학선수권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영남대는 22일 영남대 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전반 22분 류재문(20·특수체육교육학과 2학년)의 결승골과 후반 37분 정대교(21·체육학부 2학년)의 추가골을 앞세워 홍익대를 상대로 2-0 승리를 이끌어냈다.
남자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24득점을 올린 문태영에 힘입어 서울 삼성을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모비스는 2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2013-2014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경기에서 75-63으로 승리했다. 모비스는 문태영 외에도 리카르도 라틀리프(14득점 4리바운드)와 로드 벤슨(10득점 5리바운드) 두 외국인 선수가 팀 승리에 기여했다. 부상중인 양동근 대신 선발 출전한 '루키' 이대성은 6득점에 그쳤으나 8어시스트를 기록, 경기를 조율했다. 제스퍼 존슨이 홀로 26득점을 올리며 분전한 삼성은 주전들의 부진 속에 7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LA 타임스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의 활약상을 극찬했다. LA 타임스는 23일(한국지시간) '류현진의 성공적인 데뷔'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류현진의 올 시즌을 돌아봤다. 빅리그 데뷔 첫 해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승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한 류현진은 클레이튼 커쇼-잭 그레인키에 이어 팀 3선발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신문은 류현진의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을 차례로 언급하며 향후 전망도 내놨다. LA 타임즈는 "류현진은 빅리그에 데뷔 첫해지만 베테랑 다운 투구 내용을 선보이는 등 내셔널리그(NL) 최고 신인 중 한 명이었다"고 전했다.
기성용(24·선덜랜드)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선덜랜드는 24일(한국시간0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의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선덜랜드는 이날 패배로 2승 1무 9패(승점 7점)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거스 포옛 선덜랜드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기성용은 이날도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기성용은 팀 공격과 수비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동원(22)은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종전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총상금 200만달러·우승 상금 70만달러) 3라운드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박인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티뷰론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한국인 선수로는 역대 최고 대우를 받으며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끝판대장' 오승환(31)을 향한 일본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삼성은 22일 한신과 회동을 갖고 해외진출 FA 자격을 갖춘 오승환에 대한 이적을 합의했다. 오승환의 계약기간은 2년이며 계약금 2억엔(약 21억원), 연봉은 3억엔(약 31억5000만원)이다. 오승환에게 보장된 금액은 8억엔(약 84억원)이며 인센티브를 포함한 최대 총액은 9억엔(약 94억5000만원)이다.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늙어가는 속도를 조절할 수는 있다.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습관, 올바른 식습관 등을 통해 자신을 조절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이들에 비해 신체 나이와 피부 나이가 젊게 나타난다. 피부 노화도 마찬가지다. 올바른 생활습관과 피부에 좋은 환경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받으면 피부노화의 차이를 10년 이상 벌릴 수 있다. 피부 노화의 주원인이 되는 자외선 조사량이 많은 지역과 적은 지역의 피부 노화 차이도 심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하루 2~3회 바르는 경우 1회만 바르거나 바르지 않는 것보다 피부 노화를 늦출 수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아졌다. 특히 아이들은 성인보다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면역력도 낮아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감기는 충분한 휴식만으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감기를 오래 방치하면 키성장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허약 체질이거나 호흡기 계통이 약한 아이는 잦은 감기가 천식이나 비염으로 발전해 키 성장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준다. 감기는 기침을 동반하기 때문에 아이가 깊은 잠에 들지 못하고 수시로 잠을 깨는 등 수면에 방해를 가져온다.
신곡 분홍신으로 돌아온 아이유의 프로틴 다이어트 방법이 다이어트를 하는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는 이를 위해 저열량 식사와 운동을 병행하게 되는데, 이 경우 열량 부족으로 인한 체력손실 및 영양결핍을 초래하여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바로 이런 점을 보완한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이 바로 프로틴 다이어트이다. 이 방법은 기존 다이어트 시 가장 영양 손실률이 큰 단백질을 보충제로 섭취해 줌으로써 체내에 공급해주는 것이다. 또한, 불규칙한 식사습관 등을 원인으로 일상생활 중에도 단백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렇게 손실된 단백질은 식품이나 보충제를 통하여 보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4년도 프로축구 상주 상무에서 뛸 새 얼굴 16명이 확정 발표됐다. 서상민, 송제헌(이상 전북), 권순형(제주) 등이 상주 소속으로 뛴다. 국군체육부대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도 국군대표(상무) 선수 최종 합격 명단을 명시했다. 축구단에는 총 16명이 선발됐다. 박지영(안양), 김근배(강원), 김경민(부천), 안재훈(수원 FC), 최호정(대구), 장현우(서울), 김창훈(인천), 이후권(부천), 김지웅(부천), 권순형(제주), 박승일(제주), 서상민(전북), 박경익(울산), 한경인(대전), 송제헌(전북), 이정기(부산) 등이 최종 합격됐다. 전북의 미드필더 서상민은 2014년부터 상주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사진=MK스포츠 DB 포지션 별로는 골키퍼 2명, 수비수 5명, 미드필더 5명, 공격수 4명이다. K리그 클래식(1부) 소속이 11명, K리그 챌린지(2부) 소속이 5명이다. 최다 배출은 K리그 챌린지의 부천으로 김경민, 이후권, 김지웅 등 3명이 상무 유니폼을 입는다.
한국인 최초로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한 '골프여제' 박인비(25·KB금융그룹)의 상금왕 및 세계랭킹 1위 타이틀 수성에 관심이 쏠린다.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CC(파72·6626야드)에서 막을 내린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4위를 차지하며 '올해의 선수상' 수상을 확정했다. 이번 시즌 남은 대회는 단 1개. 박인비가 상금왕에도 오르며 세계랭킹 1위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해 메이저 3개 대회 연속 우승 등 총 6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박인비는 시즌 상금 239만3513달러로 1위를 지키고 있다. 박인비는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228만4326달러)에는 10만9187달러,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189만4630달러)에는 49만8883달러 앞서 있다. 하지만 시즌 최종전인 CME 타이틀홀더스(총상금 200만달러)의 우승 상금이 70만 달러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칠봉이'는 실제 인물일까? 당시 연세대 야구팀은 어떤 팀이었을까?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1994년 당시 연세대 야구 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칠봉이'(유연석 분)는 드라마에서 '대학야구 최고 에이스'로 불린다. 1993년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에서 7경기 연속 완봉승으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해 '휘문고 칠봉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대학 입학 후에는 해외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칠봉이'는 실존 인물이 아니다. 1993년 봉황대기 야구대회의 우승팀은 휘문고가 아닌 부산고등학교였고, 최우수선수를 받았던 부산고 우완 최부락은 중앙대학교로 진학했다. 또한 1994년 당시 연세대의 에이스로 군림했던 선수는 신입생 '칠봉이'가 아닌 3학년의 임선동과 4학년 문동환이었다. 극 중 대학야구선수권 4강전, 결승전에서 '칠봉이'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는 설정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다. 그러나 드라마의 모든 부분이 '픽션'은 아니다. '칠봉이' 주변으로 비치는 몇몇 선수들은 실제 1994년에 연세대 야구부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이다.
쾌변을 위해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하지만 현대인의 식습관으로 식이섬유 하루 권장량인 25~ 30g을 섭취하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건강기능식품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나오미는 굵고 시원한 쾌변을 도와주는 ‘나오미’를 선보였다. 나오미는 부원료로 발효소맥혼합분말, 효모추출물-SR101,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 분해추출물(유산균추출분말)이 함유되어 있어 쾌변을 도와준다. 식이섬유는 변과 함께 배출되지만, 중요한 것은 장(腸)내의 지방 흡수를 저하시키며 대변을 부드럽게 하여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킬뿐 아니라, 대장의 내용물을 흡착하여 굵고 시원한 쾌변을 도와준다는 사실이다. 식물성분으로 장기간 섭취해도 안전할뿐 아니라, 커피믹스처럼 낱개로 단위로 포장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수 있다. 나오미는 장 운동의 리듬을 되살려 자연스런 배변습관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
돈 매팅리 감독이 2014년에도 LA 다저스를 이끈다.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는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저스의 2014년 코칭스태프 인선이 완료됐다"고 전했다. 관심을 모았던 감독직은 매팅리가 계속 맡는다. 다저스는 매팅리와의 계약에 걸려있던 구단 옵션을 지난 10월 디비전시리즈가 끝난 후 행사했다. 매팅리는 이에 "레임덕을 겪고 싶지 않다"며 장기계약을 요구해 구단과 마찰을 빚었다. 여기에 매팅리의 측근으로 알려진 트레이 힐먼 벤치 코치와 웨이드 테일러 수석 스카우트를 해고하면서 다저스가 매팅리와의 결별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감독직 유임에 양측이 일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