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앙도서관은 일과 시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및 학생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주고자 야간 무료 특별강좌프로그램을 오는 8월 26일부터 10월23일까지 운영한다.이번 개설 강좌는 `사람에게 길을 묻다 인물로 만나는 대구역사` 인문학강좌와, 자격증 연계 강좌인 `캘리그라피 자격증 과정`이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대구역사 인문학강좌는 대구의 대표인물을 통해 지역민의 정체성 확립과 이해를 돕는 역사 강좌이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캘리그라피 자격증 과정은 캘리그라피의 개념 및 서체 연습, 활용 등을 학습, 수료 후 소정의 시험을 거쳐 캘리그라피 3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강좌별 20-30명이며.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tglnet.or.kr-평생교육강좌-온라인수강신청)를 통해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야간 시간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강좌의 효율성을 높여 그 동안 도서관 문화행사에 소외되었던 직장인 및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모든 강좌는 무료 단,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며, 중앙도서관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대구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231-2048~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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