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환경이 열악한 영양군 석보면 주민들을 위해 `사랑나눔 무료 의료봉사단`이 찾아온다.의료진을 포함한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의료봉사는 내과, 안과, 통증의학과, 피부과, 외과, 치과 등 9개 과목으로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진료대상(연령)의 제한은 없으며 다만 위장조영검사 및 초음파 검사를 받기 원하는 경우에는 전날 9시부터 당일 아침까지 금식해야한다.또한 이른 아침 지역활성화센터를 찾은 어르신을 위해 장수사진 촬영(20명), 돋보기 및 간단한 간식 등이 제공된다.권정락 석보면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찾아오는 의료 봉사 활동을 실시하여 의료소외지역의 주민들이 더 많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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