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와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삼성SDI 울산공장 직원 50여명이 지난 26일 1박2일 일정으로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삼성SDI 임직원과 가족들이 첫날은 고추따기, 옥수수 수확 등 농촌 체험 활동을 하고 하천변 풀베기에도 참여, 마을환경개선에도 일손을 보탰다.이튿날에는 태장3리 과수원을 방문, 사과 따기 일손돕기에 참여해 자매결연사로서 마을 주민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삼성SDI 울산사업장은 2006년 5월 30일 순흥면 태장3리(이장:홍사대)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된장, 간장 공장 리모델링 공사와 마을회관 시설 지원 등 마을행사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나타냈으며, 마을에서는 이에 보답하는 차원으로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등 상호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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