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간호학과의 2015학년도 입학정원이 30명 증원돼 모두 230명을 선발한다.4일 대구과학대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로부터 2015학년도 전문대학 보건·의료정원 배정결과에 따라 간호학과의 입학정원이 30명 증원 인가를 받았다.이로써 대구과학대는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물리치료과 15명 증원과 2012학년도 치위생과 신입생 30명, 2013학년도 물리치료과 신입생 10명, 2014학년도 치위생과 신입생 10명이 증원된 데 이어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간호학과가 30명 증원, 54년 전통의 간호학과를 필두로 한 간호·보건전문인력 양성 대학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2011년에는 간호학과가 교육부로부터 수업연한 4년제 학과로 선정됐다.교육부 주관 2011년도 전문대학 대표브랜드사업에서 최고평가인 ‘A`등급 획득,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의료통역요원 배출, 2012년도 하반기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대구·경북 최초로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의료전문인력 양성 대학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김향자 총장은 “지역 의료기관·산업체와 연계한 맞춤식 교육과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최고의 능력을 갖춘 간호·보건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며 “철저한 교육 품질관리와 NCS기반의 현장중심 교육으로 맞춤형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