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제2회 중·고입, 고졸 검정고시가 6일 안심중 등 7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지참해 오전 8시 4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이번 시험에는 중입 97명, 고입 500명, 고졸 2039명 등 총 2636명이 지원했다.지난 4월 제1회 시험 대비 57명이 감소했다. 응시생중 장애인은 27명, 재소자는 35명, 소년원생은 53명이 포함돼 있다. 교육청은 시험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고사실 내 휴대폰이나 MP3, 무선기기 등의 소지를 금지한다. 시험당일 감독관에게도 부정행위 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방침이다.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중입은 오전 11시 40분, 고입과 고졸은 각각 오후 2시 50분, 4시 30분에 종료된다.시험 합격자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