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낙농진흥회에서 주관하는 2014년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에서 문경점촌초등학교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점촌초등학교는 우유급식률이 99.4%에 달하며 학생들의 우유 음용 습관의 정착과 우유 기피 아동들을 위한 온장고 설치, 다양한 우유 제공 및 학교급식에 우유 요리 반영, 학부모 참여 우유 요리반 `드림쿠팅 운영 프로그램`운영 등으로 학생 건강관리와 우유급식 확대에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학교에는 학생들의 우유급식 의욕 고취를 위한 현판 설치, 목장체험 및 교육용품 지원, 담당자 해외연수 등의 특전이 부여되며, 시상은 9월 24일『2014년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양섭취 및 신체발달, 건강 유지ㆍ증진을 위한 학교우유급식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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