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을 맞아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범시민적 온누리상품권 구매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대구시는 실수요자인 APT주부들의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장보기로 전통시장의 실질적 매출증대 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전국APT연합회대구지회, 대구시상인연합회와 함께 지역의 APT단지를 직접 순회하면서 온누리상품권 구매 시 할인혜택, 구매장소, 사용방법 등을 설명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등 주부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또 을지연습이 끝나는 오는 25일부터는 권영진 시장이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행사, 가두 홍보캠페인, 전통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메신저로 직접 나선다는 계획이다.대구시 최영호 경제정책과장은 “최근 들어 정부의 10% 할인혜택에 힘입어 많은 시민들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있으나, 여전히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추석에는 실수요자인 주부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전통시장의 평생고객이 될 수 있도록 상인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