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 농협경북지역본부 산동농협은 지난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미시 산동면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는농촌사랑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심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이 소외된 농촌지역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사업이다.이날 경대병원에서 산동면을 방문, 의사, 약사, 간호사, 병리사 등 의료진 50여명이 산동농협 2층 회의실에서 산동면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또 내과를 비롯한 10개 진료과를 검진항목으로 구성,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의료장비를 갖춘 세밀한 진료로 개인별 맞춤치료가 제공됐다. 이번 의료봉사는 농협중앙회가 지역 거점 의료기관과 연계, 2008년부터 실시, 경북지역은 2012년 9월부터 경북대학교와 농협경북지역본부 간 협약체결 이후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어 농업인들의 건강향상과 실질적 복지구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