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80%대를 넘어 세계 1위라고 한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편리한 점이 많지만, 부작용도 한둘이 아니다. 스마트폰 관련 교통사고가 최근 3년 사이 2배로 증가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운전중 스마트폰교통사고는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에 39%를 차지하고 있다. 또 스마트폰 사용 보행자 사고는 59%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발생한다고 한다. 스마트폰만 신경을 쓰고 통행차량에는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얼마나 위험한 행동인가? 자동차·자전거·이륜차는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데 주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스마트폰만 보면서 보행하는 것은 자신의 신체를 대책 없이 버려두는 것과 마찮가지다. 이 작은 안전불감증이 자신의 신체를 위협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보행중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는 습관을 지녔으면 한다. 특히, 횡단보도에서는 더더욱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여야 한다.신호를 무시하고 통행하는 몰지각한 운전자도 있을수 있고 스마트폰에만 신경쓰다보면 보행등 점등시간이 초과되는것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횡단보도에서는 주위를 경계하고 보행에 신경써야 귀중한 내 생명을 보호할수 있다. 작은 안전의식 실천을 생활화하는 것이 크나큰 화를 예방하는 지름길이 아닐까 한다. 정민식 대구시 북구 산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