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추진

 새마을지도자 점촌4동 협의회(협의회장 이도무, 부녀회장 장화숙)로 구성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은 지난 11일 관내 있는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1가정을 선정, 낡아 쓰러져가고 물이 새는 지붕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정에 희망을 선물했다.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봉사단원 20명은 올해도 어김없이 저소득 가정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신기 꽃밭모리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도무 협의회장은 “바쁜 가운데 참여해 준 회원들의 노고와 정성에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기 좋고 깨끗한 점촌4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할 것”을 당부했다.이날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한 홍만조 점촌4동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고 봉사하는 새마을 회원들이 있어 든든함을 느끼면, 앞으로도 저소득층이 사회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따뜻한 사랑공동체 조성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