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은 12일 오는 9월1일부터 올해 9월 신규도입 외국인력(E-9)에 대한 고용허가신청서를 접수한다.이번에 신규 도입하는 외국인력(E-9)은 제조업 분야에서만 진행되며 전국적으로 1만950명을 배정한다. 고용허가 신청서 접수기간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며 고용허가서 발급대상 사업장은 같은 달 26일에 확정 발표한다.외국인력을 고용하고자 하는 사업장에서는 고용허가신청서 접수기간 중 인터넷(www.eps.go.kr) 또는 방문 등 편리한 방법으로 고용센터에 접수하면 된다.고용허가서 발급기간은 오는 9월29일부터 10월2일까지며 신규 외국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사업장에서는 고용허가신청서 접수 전에 워크넷을 통해 내국인 구인 노력을 해야 한다. 고용허가서는 외국인력(E-9) 고용 전체 업종에 대해 점수제를 적용, 점수가 높은 사업장부터 발급되며 점수가 낮으면 대기번호를 부여받게 된다. 황계자 대구서부고용노동 지청장은 "외국인력 공급과 함께 국내 근로자 취업 알선 등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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