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채호, 부녀회장 박정자) 회원 30여명은 이달 말 문경에서 개최되는 제52회 경북도민체전을 대비해 지난 15일 ~ 16일 양일간 새재자전거길 정비에 나섰다.이른 새벽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그간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말끔히 제거하고,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비를 실시해 새재자전거길 이용객은 물론 시민들이 강변 휴식공간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새마을지도자점촌2동협의회장(이채호)은“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문경을 찾은 많은 이들이 깨끗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안고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격려에 나선 노병기 점촌2동장은 이달 말 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새마을지도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에 자전거길 정비에 앞장서 손님맞이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