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점촌5동협의회(회장 박병희)와 문경시 점촌5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김영숙)는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대원양지마을아파트와 대동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달기운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태극기달기 운동은 의례적으로 매번 실시하던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관내의 대동아파트와 대원양지마을아파트를 대상으로 보름동안 태극기 게양 운동을 실시했다. 또한, 태극기 달기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국경일 등에 게양, 선진시민의식을 높이고자 실시했다. 이번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태극기를 구입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태극기 구입 서비스와 홍보 계도 활동 결과 지난 제헌절보다 이번 광복절에는 태극기를 게양한 세대 수가 현저하게 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새마을지도자점촌5동협의회장(박병희)은 “대원양지마을과 대동아파트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태극기달기 운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태극기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많은 시민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점촌5동장(도인환)은 “새문경 만들기 운동의 연장선에서 이번 태극기달기 운동이 선진시민의식을 앞당기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보며 앞으로 우리 점촌5동이 새문경 만들기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