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은 18일 ‘도로명주소 우편번호부’책자를 대구·경북지역 407개 우체국에 비치한다.그동안 도로명주소 우편번호 검색은 우편번호 검색 전용 PC·콜센터·홈페이지 검색으로 해 효율성이 떨어졌지만, 이번 우편번호부 책자 발행으로 고객편의 증진은 물론 도로명주소 사용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또 올해 말부터는 누구나 손쉽게 검색이 가능한 IT 기반의 터치형 전자우편번호부가 주요우체국에 순차적 보급된다.경북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주소 우편번호부 책자 발간으로 인터넷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객의 불편이 다소 해소돼 도로명주소가 활성화 되고 고객의 편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