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재업) 지식재산센터는 경북 북부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 집중교육을 실시한다.19일 안동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다.다음달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안동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교육내용은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비롯해 특허·상표법 기초, 특허명세서 검토능력, 중소기업 브랜드 개발 연구, 실생활에 필요한 디자인 제도, 기술이전 전략과 기술마케팅 등이다.안동지식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지식재산권 관리 및 창출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지식재산교육을 실시한다"면서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들이 스스로 지식재산을 관리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