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의 실소유 논란이 일고 있는 ㈜다스가 새해들어 2세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다스는 2015년 1월1일자로 주요 임원에 대한 승진과 퇴임 인사를 단행했다.이 전 대통령의 큰형이자 현 회사대표인 이상은 회장의 맏아들 이동영 경영담당 부사장이 총괄 부사장으로, 이 전 대통령의 아들인 이시형 상무가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반면 이 전 대통령의 매제인 김진 총괄 부사장과 이상은 현 회장의 오랜 지인인 이문성 감사가 퇴임했다.이 부사장과 이 전무는 30~40대로 고속 승진을 해 왔으며 이번 승진으로 회사 경영의 전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김 부사장과 이 감사의 퇴진도 젊은 2세들의 경영 본격화를 위한 길터주기로 보인다.한편 다스는 국내외에 다수의 공장이 있고, 본사는 경주시 외동읍에 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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