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백화점은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새해 첫 바겐세일 행사 기간 동안 -1.4%의 세일 신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보다 세일 일수가 하루 부족한 부분(2014년 1월2일~19일)과 함께 지난해의 경우 설날 명절 행사가 1월에 집중된 부분 등의 시점차이가 일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상품군별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패션잡화 상품군이 3.8%, 영캐주얼 의류군은 3.2%, 여성의류와 남성의류 역시 각각 3%, 1.7%의 신장세를 나타냈다. 다만, 아웃도어 의류는 포근한 날씨와 겨울 시즌 이전에 진행한 할인행사 등의 영향으로 -3.2%의 역 신장을 나타냈다. 동아백화점 영업지원팀 박태검 팀장은 “세일 행사 이후에는 신학기 행사와 겨울상품 마감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2월부터는 설날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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