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는 U-21대표 출신 수비수 김한솔과 선수출신 이용발 골키퍼 코치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자유계약으로 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김한솔은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날카로운 크로스가 장점인 측면 수비수다. 지난해에는 U-21 대표팀으로 활약해 경희대가 U리그 챔피언십 준결승에 오르는데 기여했다.이용발 골키퍼 코치는 151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가진 유명선수 출신이다. 지난 1994년 유공(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프로로 데뷔해 전북을 거쳐 경남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2009년부터 연세대와 인천 등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대구FC 관계자는 "지속적인 선수영입으로 팀의 조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2015시즌에는 달라진 대구FC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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