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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넷째주 목요일은 ‘일자리 잡꼬데이’
대구고용센터 내일 구인·채용행사
14개 업체 참여 사무직 등 77명 구인
임현우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22일(화)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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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대구광역일보 | |
대구고용노동청은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현장면접을 통한 취업의 기회를, 구인기업에는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넷째주 목요일을 ‘일자리 잡꼬데이’로 정해 구인·채용행사를 연다.
행사는 대구고용복지?센터 참여기관인 대구고용센터와 대구광역시, 중구청, 수성구청,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일자리센터가 공동으로 개최, 매 행사마다 대구권역 구인기업 15개소 내외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24일 행사에서 대구지역의 대표적 강소기업인 ㈜ 에이치엠지 등 14개 기업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생산직, 서비스직, 사무직 등의 직종에서 77여명을 채용한다.
매월 열리는 ‘일자리 잡꼬데이’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채용행사일 일주일 전까지 참가신청서를 대구고용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인기업의 정보, 급여, 근무조건 등 구체적인 채용정보는 대구고용복지+센터 누리집 (www.work.go.kr/daegu)에서 확인 가능하다.
행사에 참여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는 취업알선 및 훈련상담,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연계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이태희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일자리 잡꼬데이 행사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 미스매치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구직자들이 한 명이라도 더 취업할 수 있도록 괜찮은 일자리를 적극 발굴, 구직자의 특성에 맞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집중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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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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