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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안전관리 재난대응 강화
에너지 저장 및 배관운송
안전관리 공동협력 협약
조여은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5일(일)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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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대구광역일보 | |
한국가스공사는 서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지역난방공사·대한송유관공사·한국석유공사와 ‘에너지 안전관리 및 재난대응 역량 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최석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재난담당관과 5개 기관 재난안전 총괄부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각 기관별로 소관시설에 대한 과학적 안전관리 기법과 안전수준 강화 대책의 주제 발표를 했다.
이날 △인접 에너지시설 간 재난대응 협업체계 증진 △복합재난대응 합동훈련 지원 △대국민 재난예방 대외홍보 협력 등 안전관리 및 재난대응 활성화 방안 논의도 이어졌다.
참석기관들은 2-17년 10월 산업통상자원부와 가스공사 등 3개 에너지 기관이 체결한 ‘에너지 배관 안전관리 협약’을 확대, 한국석유공사가 신규 참여하고 관리대상에 배관뿐만 아니라 에너지 저장시설을 포함하는 ‘에너지 저장 및 배관운송 안전관리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최석진 산업재난담당관은 “타 시설물에 비해 국민들의 안전관리 기대 수준이 높은 가스·석유·열 등 에너지 배관 및 저장시설에 대해서는 사고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안전혁신이 필요하다.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상호 협력하는 발전적 관계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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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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