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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괴짜 디섐보 늑장 플레이 논란
대구광역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1일(일) 20:4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5승을 자랑하는 괴짜 골퍼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규정을 무시한 늑장 플레이로 논란을 빚고 있다.
디섐보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 71)에서 열린 2018~2019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925만달러)에 참가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의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디섐보의 늑장 플레이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10일 대회 2라운드 8번 홀에서 퍼트를 하는데 2분 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인터넷상에 떠돈 것이다.
디섐보는 16번 홀에서도 두번째 샷에서 약 3분 이상을 소요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더욱 커졌다.
PGA 투어는 한 샷을 40초 이내에 끝내도록 규정을 마련, 이를 어길 경우 벌금과 벌타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이 규칙 자체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서 선수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에디 페퍼럴(잉글랜드)은 디섐보의 느린 행동 때문에 동반 플레이하는 선수들이 피해를 본다는 요지의 글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위터 계정에 올렸다.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또한 이런 플레이에 경각심을 심어줘야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2002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리치 빔(미국)은 “이러한 플레이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PGA 투어 또한 반성해야한다”고 주최 측을 비판했다.
당사자인 디섐보는 11일 3라운드가 끝난 후 입을 열었다. “나는 샷에 할당된 시간을 모두 쓰고 있고, 이를 때로 넘긴다는 것을 전면적으로 인정한다”고 했다.
그러나 “빨리 걷지 않는 선수와 캐디도 있다”면서 “나는 다음 샷을 치기 위해 되도록 빨리 이동하는 편이다. 늑장 플레이는 한 샷에 걸리는 시간이 아닌, 각 홀을 끝내는 시간을 모두 봐야한다”고 반박했다. “직접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할 용의가 있다”는 자세다.
서던메소디스트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디섐보는 스윙과 장비에 과학 이론을 적용해 아이언의 길이를 모두 0.953m에 맞춰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별명은 ‘과학자’다.

대구광역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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