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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팬클럽,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 방문
러블리즈 음악 앨범
CD 550장 기부 '화재'
김진희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28일(수)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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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대구광역일보 | |
러블리즈를 사랑하는 팬들은 지난 27일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을 방문했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러블리즈 음악앨범 CD 550장을 기부해 화재가 되고 있다.
이 행사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러블리즈를 사랑하는 12명의 팬들이 의기투합해 이뤄졌으며 이들은 러블리즈를 알리는 기부 행사가 처음이지만 앞으로 법인화해 더욱 조직적으로 많은 행사와 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많은 아동들이 러블리즈의 밝고 긍정적인 노래들을 들으며 꿈을 키우고 씩씩하게 커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는 드라마 OST 'Ah choo'로 인기몰이를 시작으로 칼군무와 다양한 재능로 사랑받는 8명의 아이돌 스타로 지난 24일에는 개밥남2 에서 유기견 보호 활동을 하는 등 바쁜 일정속에서도 활발한 활동하는 걸그룹이다.
최근에는 중국의 모바일 게임 국내 홍보 모델로 발탁 되는 등 더욱 입지를 넓히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 되고 있다.
이에 발 맞춰 팬들 역시 기대를 져 버리지 않고 활동하기로 하고 이번 아동센터에 CD기증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봉사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것은 최근 아이돌 스타등의 펜 클럽이 스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 하지만 자신들의 사랑을 지역 봉사에 치중해 조금이라도 그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게 하자는 취지이다.
김원식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 단장은 “러블리즈 음악앨범 550장 전달식 및 기부증서 전달식을 진행하며 이러한 활동이 향후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에 색다르게 도움이 되는 기회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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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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