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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0m CCTV 거치대 남성 고공시위
40대 남성 4시간만에 내려와
황태용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2일(수) 20:55

ⓒ 대구광역일보
40대 남성이 12일 수술 치료 등에 불만을 품고 10m 높이의 CC(폐쇄회로)TV 타워에 올라가 4시간여 동안 소동을 벌였다.
12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김모(42)씨는 이날 오전 7시50분께 남구 봉덕동 영대병원 네거리의 약 10m 높이 CCTV 거치대에 올라갔다.
김씨는 타워 꼭대기에서 ‘언론사에 제보 부탁, 사비로도 수술하게 해 달라’, ‘살고 싶어’라고 적힌 현수막과 사람 모형의 인형을 내걸고 4시간 넘게 소동을 벌였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혹시 모를 사고를 막기 위해 거치대 아래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김씨는 약 4시간에 걸친 경찰의 설득 끝에 낮 12시께 소방 굴절차를 이용해 지상으로 내려왔다.
특히 김씨가 500㎖ 생수통에 노란색 액체를 담아 소지하고 있는 것을 보고 휘발유로 추정, 화재 사고에 대비해 소방차 등을 배치했다.
하지만 김씨가 소지하고 있던 생수통에는 소변이 들어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가 타고 온 오토바이에도 페트병에 담긴 액체가 있었으나 인화 물질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씨의 시위로 인해 출근길 영대병원 네거리 일대에서는 극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또 이날 네거리 곳곳에서 김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 보험 처리에 대한 불만을 표현한 글이 발견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정신병력 등의 이력을 가진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 “금전적인 문제와 교통사고에 따른 병원 치료, 보험문제 등과 관련된 민원 때문에 불만을 품고 저지른 소동으로 보인다”며 “CCTV 타워에 올라간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관련 법을 검토해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했다.  
황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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